
안녕하세요 최근에 HHKB를 사용하게 된 신입(?)회원입니다. 원래는 마제리니어를 눈독들이고 있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제가 들고 있는 것은 HHKB pro 먹색이더군요. 원래는 노트북 앞에 놓고 썼는데 모니터와 눈이 너무 멀어져서 사진과 같이 쓰고 있습니다. -_-;
약 한시간전까지는 노트북위에 두툼한 마우스 패드를 놓고 그 위에 해피를 놓고 사용했는데, 컴퓨터를 조금 무리시키니까 열이 나는 것 같더군요. 마우스 패드를 놓고 사용한 이유는 IBM 노트북에는 Trackpoint라는 것이 있어서 바로 위에 해피를 놓고 사용하면 타이핑하면서 해피가 트랙포인트를 건드려서 커서가 움직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고완한 방법이 사진에 올려놓은 것 처럼 받침대(?)를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위 받침은 A4를 접어서 만들었는데 의외로 효과가 좋네요. 가끔 오른쪽 Shift를 세게 누르면 노트북의 오른쪽 키들이 약간씩 눌리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이번에는 A4두장으로 한번 덜(3번) 접어봐야겠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은 A4한장으로 4번 접은겁니다. 조금 삐져나온 부분은 자릅니다.
노트북과 해피를 같이 쓰시는 분이 얼마나 되는지, 또 IBM을 얼마나 쓰시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쓰니까 눈도 편하고 트랙포인트도 안건드리고 좋네요. 노트북 스탠드도 생각해봤는데 역시 거리가 문제더군요. 노트북+해피 쓰시는 분이 많이 계실까요?
참. 해피를 쓰시는 분중 usb 케이블 각진 것을 사용하고 계신분 있나요? 지금 케이블은 해피에서 1자로 뻗어나오는데 ㄱ자로 나오는 케이블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아시는 분은 알려주셨음 좋겠어요. 일자로 되니까 깔끔하게 접혀지지도 않고 좀 그렇네요. 핸드폰에 연결된 이어폰중 ㄱ자 연결된 것 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