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예전부터 리눅스를 사용하면서 한텀에서 Shift+space로 한영 전환을 해왔기에 처음부터 별 문제가 없긴 했습니다만...최근들어 다시금 5150을 쓰게 되어서 타입3으로의 전환은 필수였습니다.
그런데...예전부터 골치아프게 만들던 문제가 한가지 있었는데...
바로 MS윈도우즈에서 타입3을 사용할 경우, 한/영키를 누를 경우와 마찮가지로 Shift+space를 한번 누르면 일본어 입력기의 상태가 제멋대로 로마자 입력모드에서 JIS 카나자판 입력 모드로 바뀌어버린다는 점이었습니다. -_-;;;
그런데, 윈도우즈의 레지스트리에서 일본어 입력기 모드용으로 로드하는 드라이버와 한글 입력기용으로 로드하는 드라이버가 서로 다르다는 점에 착안하여, 일본어 입력기용 드라이버도 한글 입력기와 같은 kbd101c.dll로 변경해 줬더니...놀랍게도(?)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_+;;;
이 경우 Ctrl+space로 영문/일어 입력 전환까지 되더군요. ㅎㅎ (원래는 Alt+'였습니다)
아무튼 각설하고 Type3의 최대의 장점은 리드미컬하게 타이핑하다가 멈칫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Alt키나 한/영키를 눌러서 한영 전환을 할 경우, 몇몇 키보드에서는 타이핑 포지션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있는데...이 타입3에서는 그냥 일반 문장을 타이핑 하는 것처럼 간편하게 시프트+스페이스만 눌러주면 장땡입니다.
다만, 타입3의 문제가 하나 있다면, 바로 시프트키를 누르고 영문 대문자를 입력하다가 스페이스바를 누를 일이 생기면 귀찮다는 점입니다. -_-;;; 아무 생각 없이 시프트키 누른 상태에서 스페이스바를눌렀다가 한글로 입력되는 사태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