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금전 엔씨의 올드델 2기(시작가 95달러) 경매가 마감되었습니다.
막판 치열한 경쟁을 예상하고
계속 refresh를 클릭하면서 흥미롭게 상황을 보고 있었는데,
마감 20초 전에 유씨혼자 입찰하고 그대로 낙찰되었습니다;;
작년만해도 200달러 정도는 훌쩍 넘었을 그 분인데,
약간은 허무하게 옆 나라로 가겠군요.
...
저도 며칠전에 다른 셀러의 올드델에 입찰해볼려고
셀러한테 메일로 배송비도 물어봐서 답변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또렷한 정신으로 마감전 3초 신공을 발휘할 생각이었는데,
???달러를 적고 클릭, 뒤이어 또한번 확인을 눌렀는데
입찰이 완료되기까지 확인 절차가 1번이 아니라 2번이었나 봅니다.
뒤늦게 아차하고 클릭했을 때는 이미 끝나버린 후였고, 역시나 유씨가 가져갔습니다.
(어차피 돈많은 유씨의 고객이 가져갔겠지만,
그래도 낙찰가보다는 몇십달러는 높게 써냈는데 아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돈을 쓰지 않게 되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어달 후에 돈 좀 넉넉히 모아서 5초신공을 발휘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궁금한게,
애플 확장 1에 알프스 백축이 들어간 제품을 보신 적 있나요?
오렌지 축을 자꾸 핑크라고 하면서 올리는 셀러가 있는데-_-
이 사람이라면 (오렌지보단 옅은) 핑크를 백축이라고 받아들일지도 모른다는
황당한 생각이 들어버려서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