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님으로 부터 받은 TG3에 메탈스티커를 붙이려고 어제 질문글을 올렸더랬습니다.
오늘 퇴근해서 댓글을 보는데,
빨갱이 스티커를 동봉하셨다는 아보카도님의 말씀이...
얼른 분리수거통으로 가보니 포장지에 노란 종이가....스티커더군요. ㅜㅜ
포장 뜯을 때 얼핏 이물질(?)을 봤었지만, 키보드에 눈이멀어 그냥 지나쳤는데,
그것이 요것이었던 것입니다. ;;;
암튼 아보카도님께 쪽지 드리고 스티커를 붙이려고 폼잡는데 나타난 동생.
-그거 범죈데....(응?)
-뭐가? 왜?
-그거 붙이가 짝퉁 만들어서 팔라꼬 카는거 아니가?(짝...퉁 ㅡㅡ;;;)
-버럭! 짝퉁이라니! 데...데코일 뿐이다.
-데코는 무신 짝퉁이구만. 그래가 얼마 받을라고?
-그게 아니고....구구절절 메탈스티커 사진도 보여주고 실물도 보여주고......이런 거거덩!? 파는거 아니거덩!? 애들 필통에 나이키 상표 붙이고 그러는거랑 똑같은 거거덩!?
-오빠야.
-와?
-필통에 나이키 붙으믄 취미지만 운동화에 붙이믄 불법인거 모르나?
-이노무 쉐키, 끄지라 가스나야 ㅜㅜ
동생 쫓아보내고 스티커 붙였습니다. 아...이쁩니다.
짝퉁은 무신 개뿔......이쁘기만 하구만.
컴퓨터 조립하믄 키보드 하나 주려고 했더니만...취소해야겠습니다. ㅡㅡ+
체리 스티커를 붙이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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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에 나이키 붙으믄 취미지만 운동화에 붙이믄 불법인거 모르나?"
동생분 짱b!!!
ㅋㅋㅋㅋㅋ... 참으로 귀여운 동생입니다!!! 똑똑하구요!!
전 제가 워낙 정신이 없어서 빠트린줄 알았는데 다행이네요^^;;
-오빠야.
ㅎㅎ 하늘나라로 갈뻔한 체리 빨갱이가 운좋게 살아났꾼요..동생분도 양껏 귀엽습니다..여동생 없는저로썬 부럽네여 ㅜ_ㅡ
정말 웃깁니다 ㅎㅎㅎㅎ
소개시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