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변태흑축으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다들 보셨을 겁니다.
대충 계산을 해보니 약 200개의 스위치를 뜯고 조립했더군요... 어쩐지 시간이 오래걸린다 했습니다.
오늘은 USB 컨버터를 내장해서 USB 개조까지 마쳤습니다.
아마도 다음번엔 다른 컨트롤러 이식 및 와이어링 작업과 도색 작업이 남지 않았나 싶군요.
케이블이 너무 길어서 상당부분을 키보드 안에 내장시켰더니 키보드가 묵직해져 느무느무 좋습니다. 캬캬캬
개조 이야기는 다음에도 또 올라갑니다.
참고로 트집 3 내부에 케이블 연결 핀이 있는데 숫자가 적혀있습니다. 1,2,3,4로요...
뷰콘 컨버터의 경우 케이블을 잘라보면 4가지 색의 케이블을 발견할 수 있는데, 앞의 숫자에 각각 녹색, 흰색, 검정, 빨강의 순서로 연결해주면 됩니다.
덕분에 원래 케이블은 PS/2 개조만 된 상태로 원 박스에 고이 모셔놨고, USB 케이블은 연장 2미터로 해결을 봤습니다. 제대로 할려면 걍 컨버터를 보드에 납땜하는건데 귀찮아서 안했죠.
어쨌든 사소한 정보라도 도움이 되시라고 올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