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허락하는한 계속해서 몇 주간 선물용
키보드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만들었다고하니 대단한것인줄 아시겠지만 그냥 와이어링해서 하나..ㅡ.ㅡ
오늘까지 야간하고 잠도 못자고 완성해서 아크릴판을 주문넣기 위해 치수를 종이에 그리고, CAD파일로 도면을 넣어줘야 레이저 가공이 가능하다고 하여 CAD프로그램도 설치를 했습니다.
그런데..
프로그램 사용법이 전혀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ㅠ.ㅠ
심지어 line을 그리는 것조차.. 제대로 좌절 모드입니다.
배운지 7년이 지나긴 했고, 자격증만 하나 따고 일자리가 없어서 실무를 해보지도 못하고 말았지만 이렇게 까맣게 잊어버렸을 줄은 진정 몰랐더랬습니다.
종이에 그린 치수가 제대로 맞는건지 조차 의심스러운 상황에서 CAD프로그램을 다시 간략하게나마 배워야 한다는 사실이 심히 괴롭군요.
키보드가 뭐길래 이런 고통까지..ㅠ.ㅠ
도서관에 출근전에 책 빌릴려고 나갔는데.. 나가다보니 대출증을 친구 빌려준 것이 생각나서 다시 들어와 글 남기고 출근합니다.
돌머리가 웬수인지 키보드가 웬수인지 모르겠습니다...ㅋㅋ
돌머리로 변해버린 내 머리를 탓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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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자를 많이쓰는곳에서 일을 해서 한자는 나름 많이안다고 자부했는데, 그일을 안하고 6~7년 되었는데, 요전에 갑자기 한자로 뭔가 쓸일이 있었는데 갑자기 별로 어렵잖은 글자가 생각이 않나서 충격에 휩싸였었습니다....-_-;
시간이란 무서운거 같습니다......^^
장기기억 상실증입니다... ^^x
누구나 겪는 것이니 심려치 마시고... 책을 마주하면 다시금 기억이 새록새록
돗아날꺼랍니다...
저는... 머리속에 진공청소기가... 파쇄기랑... 함께... 왱왱... ^-^)b~~
ㅋㅋ 간단한거면 제가 그려드리죵!!
전 군대 갔다와서 언젠가 스쿨의 스펠링이 전혀 생각이 안나더군요..
그래서 토익을 포기 했습니다. ㅠㅠ
저는... 공포의 치킨타올 사건이 떠오릅니다. -_-
닭수건... -_-
청하님// 그렇죠.. 시간은 많은 것을 잊게도 하고 전혀 잊을 수 없게도 하는.. 참 무서운 것인듯 합니다.
신켄님// 기억이 나지 않을 거 같습니다..ㅠ.ㅠ
D님// 선만 몇 개 긋고 치수만 기입되면 되는 간단한 도면이거든요. 아마 5분 정도만 시간내시면 그려주실 수 있는 간단한겁니다. 오늘이나 내일 치수 다시한번 검토해보고 연락드릴게요. 고맙습니다.
harry님// 전 영어가 깡통이라.. 중 1 중간고사 이후에 포기했습니다. 책 읽는건 좋아하는데 공부는 너무 싫어해서..ㅋㅋ
악바리님// 닭수건이 뭔가요??
아..키친 타올 말하는건가요? 키친이 치킨이 되는..
레드썬! 이제 기억이 나실 겁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