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제인스님에게서 7G 를 하나 영입했습니다.
팜레가 탐이나서 급한 맘으로 영입을 했습죠..
흑축의 무거움을 경험해보고 변흑을 해봤던 터라 애초에 키보드는 재분양할려고 맘을 먹고 있어서 키보드 받아와서 팜레만 꺼내보고 판매글을 올렸는데 인기가 별로 없더라구요 ^^
그래서 떡밥을 소와레 윈키옵션 바꿔서 올렸죠.
점심먹으러 나가기 전에 분양이 안되면 그냥 써야 겠다고 맘먹고 꺼내서 타건을 해보니 이게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쫀뜩쫀득하네요.
아마 제인스님이 그동안 실사를 하시면서 길이 아주 잘 든것 같더군요.
그래서 생각했죠... 하.. 이거 판매글 내리고 그냥 써야겠군^^
배열이 제가 좋아 하는 배열은 아니지만 손끝에 감기는 쫀득함에 맘에 들기 시작해서 말이죠..
근데 바로 그때 문자가 한통 오더군요... 구매를 원하신다고...
아... 순간 머리에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찌해야 하나...
이제와서 판매취소한다고 할수도 없고 그냥 내보내기로 했는데 많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역시 키보드는 직접 쳐보고 손끝으로 느껴봐야 한다는 진리를 새삼한번 더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요거슨 7G 팜레 + 마제 이탈리안 레드
빨간색으로 도색하면 괜츈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