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하고 매일온지 거의 4개눨 가까이 되는데 첫글이네요.
원래 가입은 해도 게시판에 글 같은건 잘 안쓰는 편인데 이상하게 그냥 쓰고 싶네요.
원래 2002년쯤인가.... 군대 가기전에 당시에 아론에서 나온 기계식 키보드를 구매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리 만큼 오타도 많이 나고 키감이 촐싹(?)거려서 금새 책상에서 치워지게 되더군요.
그래서 그 후 기계식은 나한테 안 맞는구나하고서 멀리하면서 지내 왔는데 어느날 동생이
스카이디지털에서 나오는 기계식 키보드를 사달라면서 다시 한번 기계식에 눈돌리게 되었습니다. (ㅡㅡ)
처음에는 옜날 기억 때문에 꺼리게 되었는데 체리축은 아론과는 다르며 종류도 청축, 훅축, 갈축, 적축등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축별로 어떤게 나에게 맞을까 조사하기위해서 웹 서핑을 하던중 바로 이 키매냐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 그게 시작이였죠.... )
처음에는 간단하게 기계식 키보드 하나만 사고 관심을 끈을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키보드라는 그간 알고 있던 멤브레인, 팬타, 기계식 말고도 정전식과 356계열의 커스텀 등이있다 것을 알게 되었고
순가 고민에 빠지게 되더군요.
제가 대학교 때부터 사진에 취미가 생겨서 한때 카메라와 렌즈에 온 신경을 다 썼었는데 그 때 동호회 말중에
' 어차피 지를꺼 한번에 가라 ' 는 말이 있었고 그래서 어차피 커스텀 쪽은 관심도 안생길꺼라는 마인드 컨트롤과 함께
한번에 리얼포스류로 갈까하는 고민에 빠졌으나, 가깟으로 마음을 부여잡고 평범하게 FC200R 갈축으로 정착했습니다.
키보드를 구매하고 키매야 사이트에 관심을 끈자라는 일념으로 지내던중 용산에서 지나가다가 리얼포스를 포함한 여러 키보드를
시건해보게 되고 다시 사이트와서 사진게시판등을 통해 많은 키보드를 보니 제 키보드에 만족은 하지만 나름 욕심이
생기더군요. (ㅡㅡ;)
우선 소와레 키캡으로 바꾸고 싶어서 꾸준히 장터링을 하고 구하기가 여의치 않자 욱 하는 마음에 아이오매니아에서 이색사출을
질러 버리고, 어렸을때 키보드가 기억나서 세진 1080을 구매하고, 어떻게 하면 나도 커스텀을 하나 장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만 하게 데더군요. ^^
다들 이런 식인 거죠. ㅠㅠ
PS> 근데 후회는 별로 안들고 아직은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키보드 치는 것도 아직 재미 있고, 태생이 공돌이 인지라 지금 쓰는 키보드
가 비록 양산이지만 어떻게 나만의 키보드로 바꾸까 고민하며, 조만간 보강판 도색, 스위치 부분 교체, 키보드 내부 충전재로 체울
생각에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