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속타에 가장 빠른 키보드는?





이전에도 제가 비슷한 글을 올린적이 있었지요.

https://www.kbdmania.net/board/zboard.php?id=qna&page=1&sn1=&divpage=2&sn=on&ss=on&sc=on&keyword=selfi&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113

이제 그 사이에 삼벌식 실력이 좀 증가하여 450~500 이 나옵니다.
평타이구요.  최고타는 600가까이 찍어 봤습니다.

틈만나면 '어캐하면 빨리 칠 수 있을까..' 를 생각하니 어느시점부터 급속하게 늘더군요.

헌데.. 이전에 제가 쓴거처럼 2벌씩에서 3벌씩으로 바꾼다고 타수가 200~300이 늘거 같진
않습니다.
끽해야 평타 700~800이 나와줄지 모르겠습니다.
현 실력의 느낌에서는 말입니다.

벌써 꽤 빈틈없이 치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말이죠.


게다가 3벌씩만이 가능한 모아치기 옵션도 키고 치고 있구요.
여튼, 3벌식으로 이전 타수를 능가하게 되면
타자글쇠방식에 대한 속도차이 감상문을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





두번째 잡담은..

음.. 전 집에 맴브부터 기계식 팬타.. 등등 여러가지를 쓰는 편입니다.
리얼이와 HHK프로는 소장하고 있지 않아서, 여기 비교에서는 빠지겠습니다만..


전 개인적으로 속타에 가장 좋은 키보드는 팬타일꺼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키캡이 깊게 눌릴필요가 없어서 옆자리로 금방금방 이동할 수가 있어서 말이죠.

타자가 빨라지면   "타타타타탁!!" 이 아닌 떡 주무르듯 "와구와구~~"  소리가 나지 않습니까;

헌데 제가 팬타를 반년도 채 안써봐서 인지는 몰라도 흑축이나 멤브보다 속도가
안나더군요.    
일단 팬타방식이 익숙해지기가 젤 힘들어 보이는거 같기도 한데...
반년이나 일년을 쓰고 결론 내려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전에 회원님들이 말씀하신대로 ..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고 무겁다고 느끼는 흑축이
타수가 젤 잘나옵니다.    몇분만 치면 타수가 아주 잘 나오더군요.
그리고 상태가 좋은 멤브또한 아주 잘 나옵니다.
이 두개가 전 타수가 대단히 잘나오네요..

그리고 청축은 짤깍짤깍~ 하고 기분이 좋은데 속도를 낼려고 하면
못치겠습니다.  ㅡㅡ;;
이유는 저도 잘 설명을 못하겠는데..
속도를 낼려고 하면 청축의 키압이 마치 흑축을 넘어서는거 같다는 느낌입니다.
걍 키 하나만 눌러볼땐 전혀 모르겠는데 말이죠.  -.-;; 왜 이럴까요.
...여튼 타수가 제일 안나오는게 청축;;;

갈축은.. 평균이상입니다.
쉽게 적응되고 타수도 흑축이나 멤브다음으로 잘 나오더군요.


펜타는..   길들이고 싶어서 항상 이것만 쓰면서
"꽤 손에 익은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지만
이상하게 갈축보다 타수가 안나옵니다 -,.-;;
(마치 레이싱에서 가장 편하게 달릴수 있는 세팅이 베스트 랩타임이 나오지
않을수도 있다는 말을 떠올리게 하는?)



리얼이나 HHK프로도 한 몇개월 그것만 죽돌이 해서 손에 익힌다음
얼마나 잘나오는지 테스트 해보고 싶은데..
돈을 번 이후에나 해보겠군요.



머.. 또 여담입니다만.. 펜타 키보드를 칠때는
손톱을 바짝 깍지 않고는 힘들더군요.    그 외 키보드도 손톱이 너무 길면 오타가
나긴 하지만 그래도 여유가 좀 있는데 말이지요.

손톱을 바짝 깍으면 키캡과 손지문 사이의 싱크로가 높아진다는 느낌?;;


두번째 여담은..    
전 옛날부터 책상에 책을 올린채로 타자를 치거나 아예 없이 치거나 해서
TG3이나 마제처럼 키보드가 높아도 전혀 불편한걸 모르겠고
Wireless Entertainment 7000 처럼 낮아도 별 불편한걸 모르겠네요.
오히려 높은게 편한거 같은데..

키보드가 높으면 어떤 점이 불면한가요??
제가 손목이 긴가?;     한번 손목받침대도 사보고 싶은데 어떤 좋은점이 있을까
싶어서요 ㅡ.ㅡ;;



ps. 짤방은 제 책상샷과 요번에 운좋게 분양받은 TG3!!!
TG3은 돌다리보다 키압이 높은 것 같...;;
이전 댓글 19
CHANY 2007-04-12 14:36
개인적으로도 속타에는 흑축이나 갈축이 좋더라구요... 흑축이 한 800정도 갈축이 750정도.. 청축이 700정도 순인거 같습니다. 멤브는 갈축정도인것 같구요... 그리고 손톱이 길면 ㅡㅡ; 타이핑엔 쥐약입니다;; 오타도 오타지만 손끝이 닿지 않고 손톱으로 키캡을 누르는 그 느낌이란 -0-;;;
데미안 2007-04-12 14:53
리얼이와 해피는 사용을 못해봤고... 스위치별로 보자면 저는 청축이 가장 빠르던데요 ^^; 스위치의 짹짹거리는 소리와 바닥을 치는 다다다닥 소리와 맞물려서 리드미컬하게 타이핑을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타수는 한글과컴퓨터 타자연습의 긴글연습기준으로 평타 청축700, 흑.갈축650 나오네요. 청축으로 짧은글은 최대타로 1000타 넘겨봤습니다 ^^; 저야 바닥을 치기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만... 바닥치기 안하시는분들은 청축보다는 흑축이 더 빠르겠지요 ^^;
댕글댕글파파 2007-04-12 15:01
삼벌식 연습하다가 몸이 비비 꼬이는줄 알았습니다.=ㅁ= 그냥 지금 하는대로 살아야 할듯 ㅎㅎ
이훈 2007-04-12 15:07
전 막손이라그런지 일반맴브가 가장빠릅니다;;ㅠ
헬로월드 2007-04-12 15:20
저는 "청축
비컴 2007-04-12 15:22
펜타에서 m-4100으로 넘어왔지만. 역시 펜타는 문대기(?)가 좋죠.. 펜타는 그냥 스르륵하면서 옆의 키를 문지르면서 그냥 슈루룩 지나가니까 편하더라구요.. 원래 펜타는 힘 안주고 부드럽게 쳐야 하는것 같던데.. 타자기부터 시작한 저는 아직도 펜타를 힘있게 치네요. 옆에 일하시는분이 펜타를 그렇게 소리내며 치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하더군요..
우기 2007-04-12 16:00
속타에는 갈, 흑축.. 치는 재미는 변백, 청축.. 체리의 경우..^^;;;
우수한 2007-04-12 16:07
속타에는 갈축~!! 800안팍~! 청축은..한.. 700안팍~! ( 빠른손놀림을.. 소리가 못따라와 방해한다..ㅡ.ㅡ;;)
주교 2007-04-12 16:20
전 좀 웃긴데...; 이래저래 다 쳐봐도 옛날 성원미션에서 나온 대만제 짝퉁 알프스 백축이 젤 잘나왔었어요;
열혈강사 2007-04-12 16:45
저는 변태 흑축에 와이즈키캡 적용된것이 가장 빠른 타이핑이 가능했던거 같습니다. 청축은 소리때문인지 계속 멈칫거려서 .... 순정흑축중에서도 키압이 낮은놈이면 꽤 빠른 타이핑이 가능한거 같습니다. ibm 옛날 놋북은 넘 적응이 되서 그런지 이놈도 꽤 빠른게 타이핑이 되네요. 그래도 역시 저는 순정 흑축을 추천합니다. 넘 좋아요.ㅎㅎㅎㅎ
ZeroCool™ 2007-04-12 17:00
신의손 천타 DT35 입니다 -_-
사랑받는택이 2007-04-12 17:20
전 갈축은 가벼워서 오타가 많이 나더군요. 백축이 오타가 가장 적게 나고 안정적으로 타이핑하는 느낌이예요.
디스반갑 2007-04-12 17:21
음... 군대 있을때 행정병이었는데... 들어갈때 한메한글 한 300타 정도 쳤나요? 나올때 천타 정도 치고 나왔습니다. 근데 행정병들 공통적인 버릇이 손톱을 짧게 깍는 버릇이죠. 제대한 지금까지도 손톱을 너무 짧게 깍는 버릇이 남아있습니다. 손톱얘기하시니 불현듯 옜날 군대생각이... ^^
마띠엘 2007-04-12 17:44
신의손 천타치시는 분들은 대부분이 2벌식이였더랬죠. 저도 메인은 갈축입니다만 속타만큼은 멤브가 더 낫더라는 -_-;
망고땡 2007-04-12 18:24
변흑은 등떠미는 느낌입니다. 가벼운 리니어라도 알프스는 그런 느낌이 약한데 말이죠. 변흑은 너무 손가락이 날아가서 오타가 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청축에 비교하면 50타 이상 타수가 증가했습니다.
조준기 2007-04-12 20:32
손톱을 짧게 깎을 수 밖에 없습니다. 키캡에 손가락을 수직으로 내려쳐야 가장 힘을 안들이고 타이핑을 할 수 있거든요. 이건 피아노 연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러면 손톱을 짧게 깎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영웅문의 구음백골조... 손가락으로 두개골을 뚫는 것을 연상해 보세요.
selfi 2007-04-12 21:55
허억.. 정말 좋을 정보들.. 갖가지의 조합들을 많이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축으로도 그렇게 잘 나오고 더 빨리 나온다니.. 역시 익숙해지기 나름인가 보군요. ..그나저나 ZeroCool님.. 1000타시라니.. 헉..;; 손톱에 공감해 주신분들도 감사합니다. ㅎㅎ 아.. 그리고 삼벌식 연습할때 저도 비비꼬여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타자 첨 익히는게 이렇게 힘들었던가.. 하고 계속 떠올렸죠..
이정현 2007-04-13 01:31
짧은 글은 1000타 넘는 사람 많지요. 타수는 긴글 10분 쉬지 않고 쳤을 때 나오는 평균타수를 말합니다.^^ 근데 제로쿨님은 정말 넘을 것 같습니다. ㅋ 행정병이었는데 군대에서도 영타로도 1000타 넘는 프로그래머 친구도 있었으니...^^ 보기 전엔 안 믿었었지만요.ㅋ 암튼 모두 천타 이루시길~~^^
format 2007-04-13 01:49
빨간책들이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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