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격은 일..





강남 7번 출구에서 다배피다 꽁초를 벼룩시장 통에 쑤셔 넣었더니 어떤 분이 조용히 오시더니 딱지를 끊어 갔습니다.;; 특별히 5만원 이라더군요.  제가 잘했다는 것은 아닌데 옆에서 지켜보다가 담배 넣는 것을 보더니 잘 걸렸구나 톡 튀어 나오는 짓이 기분 나쁘더군요. 여자친구가 옆에 있어서 따지지도 못하고.. 담배 20갑이 휭~~

썩은 마음에 전철을 타고 집에 오고 있는데 앉아 계신 할머니가 앞에 아줌마 가방을 들어 준다고 자기 무릅에 탁 올려 놓으니까 앞에 여자가 감격했는지 땡뀨" 쏼라쏼라~~ ^^;;  한국사람 처럼 생겼는데.. 할머니 당황하시더라구요.

집에 도착해 보니 데쓰에이더 마우스가 도착해 있었습니다. 불이 들어왔다 꺼지는 것도 멋지지만 마우스 성능이 정말 좋습니다. 물건입니다. 하지만 열혈강사님꺼예요.

지금 쌩돈 날라가서 기분 약간 우울합니다. 예전에 노가다 뛸때 하루에 78000원 이었는데.. 쓰립니다. 하소연 할때가 없어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짤방은 심심하지 마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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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사 2007-04-25 18:31
안좋은 일 겪었군요. 기분 전환을 한번 해보시죠. 저도 기다리는 연락이 오질 않아서 최근에 기다림을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살다보면 좋은일 있고 나쁜일도 있으니 빨랑 잊으세요. 더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4월에 너무 많이 질러서 잔고의 바닥을 보고 2번째로 로또를 했습니다. 기대는 안하지만 (워낙 이런건 된적이 없어서)... 날씨가 좋으니 더욱더 기분이 우울하기도 합니다. 이런날에 일터에서 밤늦게까지 아니 새벽까지 있어야 하니 ... 술한잔 생각납니다. 내 마음속의 그녀와... 쓰다보니 내 넉두리네...ㅎㅎㅎ 힘내고 홧팅!!!
이정현 2007-04-25 18:38
쌩돈 날라가서 속상하겠습니다. 저도 최근에 거금을 그냥 날렸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직 학생입니다.^^ 안동으로 바이크 타고 가는데 앞에 택배트럭이 한대 있었습니다. 그 트럭이 갑자기 정지하는데 그 차 브레이크 등이 안 들어오더군요. 결국.. 제 반응속도가 늦은 바람에 박았습니다. 친구 좀 보려고 충북 보은에서 안동으로 2시간이나 달려서 갔는데 쌩돈 16만원 날렸습니다.ㅠㅠ 좀 모아서 20만원대 키보드 하나 구입하려고 했는데 저것 때문에 좌절..ㅠㅠ 결국은 1862 팔고 하나 구입하긴 했지만요.ㅋ 또한 반대로 돈 아낀 것도 있습니다.^^ 어제 운전면허 필기 붙고, 오늘 기능 붙었습니다. 학원비 아껴서 다행이지요. ㅎㅎ 돈 잃은만큼 어디선가 또 아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로또 되세요~^^
퓨리넬 2007-04-25 18:43
해결책은 금연입니다!!
소인배 2007-04-25 19:05
솔직히 말해 벼룩시장 통에 담배꽁초 던져넣는 건 바람직한 행동은 아닌 듯한데요.
Gabriel 2007-04-25 19:23
소인배님// 그러게요.ㅋㅋ 끊던가 해야죠. 하지만 쉽지않죠. 지금도 물고 있어요.
현서아빠 2007-04-25 19:46
^^ 벼룩시장은 좀 너무 하셨네요.ㅋㅋ 저처럼 몰래.. 요즘 주위에서 5만원 과태료 내는 사람들 자주 보게됩니다. 저렴한 11800 한 대 날라갔군요.. 이런! 그러나 항상 좋지않은 일만 생기는 건 아니니 더 좋은 일이 분명 생길겁니다. 아울러 금연은 정말 어렵습니다. 애가 태어나도 아직 금연에 성공하지 못 했답니다. ㅠㅠ
[레] 2007-04-25 20:05
1년만 끊어보자...하고 시작해서 1년을 거의 채웠죠. 이러다 정말 끊겠구나 싶었는데..... 1년째 되는날 폈습니다.ㅡㅡ; 그게 벌써 5년전인가 6년전인가.... 현재는 다시 금연중....^^
blackmash 2007-04-25 20:20
강남역이 특히 심하다고 하더군요. 사람들이 불만이 많습니다. 물론 합법한 행동은 아니지만 너무 한거 아닌거 하는 생각이 듭니다.
Daxo 2007-04-25 23:50
일단 조금씩 줄여 가시다가 끊으시는게 좋을겁니다. 금단현상도 있을테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담배냄새가 싫어질겁니다. 그럼 그때부턴 자연스럽게 안피게 되더군요. 지금은 담배냄새 맡으면 짜증이 납니다. 성질대로 했다가는 사고칠것 처럼........ㅎㅎ
비컴 2007-04-26 13:35
금연 4년차인가 5년차쯤 되네요... 끊기가 쉽지는 않지만.. 정말 상황이 급박하고(?) 독한맘 먹으면 할수 있습니다.. 한달정도 금단증상 고생하면 그래도 괜찮게 되더라구요... 물론 적은.. 주위의 흡연자들.. 자꾸 꼬셔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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