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찾아갔습니다.
생각해보니 그저께 준 초콜릿의 케이스가 하트모양이어서(....)
깨닫는 순간 좀 민망했지만,
여하간에 갔습니다. 네.
일단 주문하고 기다리다가 눈이 마주치자, 서로 '피식-' 하고 웃은 후에 목례로 인사했습니다.
뭐 주변에 다른 사람들도 있으니..
그리고 커피 받기전에 뇌를 166MHz로 오버클럭해서 반복학습을 했습니다.
'일 늦게 끝나세요? 일 늦게 끝나세요? 일 늦게 끝나세요? 일 늦게 끝나세요? 일 늦게 끝나세요? 일 늦게 끝나세요? 일 늦게 끝나세요?...........'
女 : 커피 나왔습니다~
밀.남. : (커피를 받으며 0.3초간 쳐다보다가) 저, 몇시에 끝나세요? (헉...?)
女 : 아.. 11시 넘어서 늦게 끝나요
밀.남. : 아, 네.. 수고하세요~
....뭐냐 이건....
목적은 비슷하지만 느낌이 틀려..
그런고로, 이번주말이나 다음주말에 영화를 보러가든 뭘 하든 한번 만나자고 제의할 예정인데,
이따 전화를 걸어볼까.. 아니면 토요일에 직접 가서 말할까 생각중입니다.
(하지만 직접 가서 말하는건 이래저래 힘들 듯 싶습니다. 거기 사람들이 많이 와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언제나 최종보고이고 싶은 중간보고..
이전 댓글 30
제 생각이지만...정말 질질 끄네요..내일까지 결정보시는게 어장관리 안당하는 지름길인듯.
어서 댓쉬 하세요..안그러면..
2등.. 이런 댓글달립니다... 참고로 전.. 힘으로 덮쳤~ .
밀레느님 왜아직 제자리걸음이세요 요즘같은 스피드시대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비컴님 힘으로 덮쳤다는것은 보쌈을 했다는것이겠지요? ^&^
일단 저지르고 보는 겁니다^^; 뒷수습이야 하늘에 맡기고~~!!
대쉬 대쉬 대쉬 질질 끌다가는 둘다 지쳐요 ^^:;;; 이건 아닌가요? ;;
더이상 끄신다면 커피만 사고파는 관계로 남을겁니다. (악담???)
결국 이제는 대쉬하라! 이건가요..
사랑은 용기있는자만 한다는 말이있죠 ^^ 자 언능 힘 내세요.
여자가 미련 곰퉁이에 불감증 환자가 아니면 벌써 "감 잡았음"을 넘어,
밀레느님 행동을 보면서 분석하고 있을 겁니다.
아마도 이정도 시간이면 회원님들의 답답함과 똑같은 것을 상대여자도 느끼고 있겠지요...
이런경우 딱 세번의 눈 맞춤으로 관심 전달은 충분하더이다.....
순간 이성을 정지시키고 할말을 뱉어내세요~ 화이팅입니다~!!
나우 꽃한다발 사들고 달려가세요.. 그리고 이야기하세요..밀레느 남편님 화이팅.....
그리고 직접 말하세요.. 이제 충분한 것 같습니다.^^
"피식"을 보니 양쪽다 감 잡은 상태군요. 데이트 신청하세요!
지르세욧~! 성공스토리 및 염장스토리 기대하겠습니다~!^^
피식"을 보니 양쪽다 감 잡은 상태군요. 데이트 신청하세요!
말하세요.. '이제 충분한 것 같습니다~' (2)
일단 지르세요. 후회는 나중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여성들은 자신감 없는 사람을 싫어하는것 같더군요.
저도 좋아하는 사람앞에서는 말 잘 못하지만 그래도
오늘 결론을 봐야겠다하면 평생후회를 한다해도 그날 끝장을 봅니다.
그래야 제속이 편하더라구요.
하여튼 잘되시길 바랍니다.
질러라~~~.질러라~~~ㅎㅎㅎ
상황 적절합니다. 화이팅.
다른 분들 말씀처럼 이젠 충분한 것 같습니다^^;;
너무 주저하시는 모습을 보이시면 쑥스러운가보다의 이해를 넘어서
식어버린 커피처럼 되어버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끝까지 화이팅~~~ 입니다 ^^
여자들은 적극적인, 그리고 용감한 남자를 더 맘에 들어합니다 ^^;
일 늦게 끝나세요? -> 뭔가 호의적인 느낌
저, 몇시에 끝나세요? -> 뭔가 스토커(;;-_-)적인 느낌
...의 미묘한 차이 같네요 흐흐
질러버리세요.. 장터에 나온 좋은 물건(???) 고민하다보면 누가 먼저 질러버린다는..
이 게시판을 보고 있을지도 -_- 낄낄낄
확 밀어부쳐연!
좀처럼 다음 약속할 시간을 잡기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매장이고 하니까 서로 눈치가 보이는게 사실이니까요. 그럼 쪽지나 편지 같은 것을 이용해보면 어떨까요? 진부해 보일지 모르지만 충분히 밀레느남편님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날 정하고 만나신 후 정식으로 교제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정신이 아득해질땐 심호흡하시고 '아 이 우 에 오' 등의 입근육을 충분히 푸신후 말씀을 하시면 잘 이야기 하실 수 있을 겁니다. ^-^;
독자(?)로서 재미는 있는데 이쯤에서 들이대시는게 수순이 아닐까 합니다.
여자들은 리드당하는걸 오히려 좋아한다고 하네요. 영화나 가벼운 데이트는
그렇게 어려운게 아니니까요
제 생각에는 한번쯤 머뭇거림을 보여주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그런면이 때때로는 순수함으로 상대에게 전달되기도 하니깐요.
하지만, 이제 더이상 끄는건 바람직하지 않아보이고요.
부비컴님 처럼 범죄가 아닌선에서 힘으로 밀어붙이기도 좋아보입니다요~~~ ^^
죽이던 밥이던 한번 강하게 저지르고 보는겁니다~~~
범죄가 아닌선에서♡
언제나 응원하고 있어요 키매남~!! ^~^*
아.. 물론 정식 교제 신청은 충분히 괜찮은 분위기를 만들고 하셔야 합니다. 전화하다 불쑥 혹은 밥먹다 불쑥 교제신청하시면 계속 갈굼 당할 수도.... -_-
뭐 슬그머니 사귀는 분위기를 만들고 지내는 것도 방법이긴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