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한된 불편한 진실

제일 맘에 드는 키보드는 무엇인가?

이 질문은 자주 듣게 되고 자문도 자주 하는 내용입니다.

 

불편한 진실은, 돌고 돈다는 겁니다.

 

패션에서도, 

모던-복고-모던-복고로 가듯, 넥타이가 좁았다 넓었다 좁았다 넓었다...바지단을 접었다 폈다 접었다 폈다를 반복하고,

 

자동차도,

곡선의 세련됨--직선의 무게감- 곡선과 직선을 복합시킨 하이브리드 캐릭터....이렇게 왔다 갔다 하는데는

큰 틀에서 볼 때 사람의 선호도 또는 욕망에는 다람쥐 챗바퀴 돌듯 돌고 또  돌기를 계속 반복하는 보이지 않는 한계성 내지는 회귀성이 

마음 속 깊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아니나 다를까,

키보드도 청-갈-흑-적-청......커스텀...다시 반복.... 이렇게 도는 것 같고....

특별히 요즘의 제 마음과도 같습니다...ㅎㅎ

 

 

이전 댓글 5
nickp 2011-08-20 01:05
ㅎㅎ 저도 처음 부터 아~~~예 '정착' 따윈 포기 했습니다..ㅎㅎ 실제로 하루에도 키보드를 몇개나 돌려가며 씁니다..ㅎㅎ연구실 사람들이 더이상 이상하게 쳐다보지 않습니다.....ㅎㅎㅎ 관심을 안가집니다 이제.ㅠ.ㅠ. ㅋㅋㅋㅋ
이상한나라의동화 2011-08-20 01:18
바꿔봐도 여전히 불편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화이트핸드 2011-08-20 01:25
그렇군요. 불편한 진실이네요.
캐드짱 2011-08-20 01:50
저는 타건해보고싶은 키보드가 있어서 좋습니다.   장터에서 구했을때 쾌감도 있구요   이번 키보드는 또 얼마나 걸릴려나 ...(예상 3개월-장터링 너무 힘들어요 ^^)
종석 2011-08-20 12:03
키보드의 색깔에서도 마찬가지네요..90년대엔 블랙이 귀했고 때가타도 티가안나서 현대엔 블랙이 주가 되고..반에 화이트를 찾는사람이 느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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