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게 세진 1080 3개를 구입했습니다.

이번 주말에 지인의 PC상태가 메롱이라 AS겸 들고 같이 드래곤던전에 다녀왔습니다.

확실하게 사용하던 보드의 캐패시터가 냉납상태였던지라 그자리에서 다른 걸로 교체를 받고,
들러보는데 눈에 들어오는 물건 하나.... 재고 떨이라고 하면서 아주 싸게 팔더군요 1-2만원정도로.... 그중에 하나........아무런 포장이나 마크가 없는 골판지상태의 키보드박스.
혹시나 해서 박스를 열어봤습니다.

SEJIN 1080  \X.X/
그냥 회색 KS 규격의 공산품 투박한 시골 아저씨같이 꾸밈도 없고 과장도 없습니다. 단순솔직.
옛날 규격 그대로더군요.
하지만 1.5만원이라는 가격..... 그자리에서 남아있던 3ea를 들고 가격치르고 다시 부를까봐 뒤도 안돌아보고 나왔습니다.... 원래 무거운데 3개라 거의 피시본체를 들고 온 느낌....
집에도 아론키보드가 있지만.... 술도 안먹고 밥만 얻어먹고 집에 와 바로 교체하고 두들겨 보았습니다.  입가에서 " ㅎㅎㅎ " 소리가  나오더라고요....
차후 여분을 위해 2개를 더 여분으로 대비해놨으니 .... 한 15년은 이걸로 버틸듯?
아 좋다... ^^
이전 댓글 6
갓건 2008-04-08 11:53
하나만 분양좀 부탁드려요 예약 ㅠㅠ 굽신굽신
환타맨 2008-04-08 12:24
...신품 1080이 대당 1.5만...그것도 용산에서..ㅡㅡ;;
장하다 2008-04-08 12:48
저도 분양신청합니다.
수호군 2008-04-08 13:06
헐헐... 용산에 분들도 실수를 하시는 군요 흐흐
가르샤 2008-04-08 13:16
예약합니다.
빵굽는타자기 2008-04-08 18:30
그 판매자분은 촉수물이좋아(뭔뜻???)님이 환불해달라고 하지 않을까 하루죙일 조마조마했을 수도... ㅋㅋㅋ 예를 들어, 촉수님: "아, 씨~! 아자씨 옆집 가니까 키보드 하나에 삼천원밖에 안하더만 뭐가 이렇게 비싸욧! 당장 환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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