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협조 부탁드립니다. (2번째 글)

안녕하세요. 조선일보 기획취재부 이인묵입니다.

아침에 적은 글에 많은 분들이 반응을 보여주셨네요.
다른 취재 나가기 전에 급히 적다 보니 글이 짧았습니다.
제 부주의함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

** 오늘 저녁 7시쯤 대화방에서 여러분의 의견을 받고자 합니다. **

취재는 원칙적으로 온라인 보다 음성, 대면 취재를 하게 돼 있기 때문에 밑의 글처럼 연락처를 남기게 됐습니다.

그리고, 다시,

설명 드리겠습니다. 제가 기사를 쓰고 있는 곳이 토요일자에 발행되는 토일섹션 "Why?"라는 면입니다. 탐사보도라고 하긴 뭣하지만, 그냥 뉴스로 휙 지나간 기사의 뒷이야기를 다루는 지면이지요.

일전에 옵티무스 맥시무스 기사가 나온 것을 봤습니다. 제 머리에  '프로페셔널 2 데이터핸드'와 '키리스 어고노믹 키보드 오비터치'가 스치더군요. 이런 특이한 키보드는 얼마나 비쌀까. 알아보니 생각보다는 훨씬 싸더군요.

그렇다면,

비싼 키보드는 왜 비쌀까. 무슨 차이가 있기에 비싼 것일까. 옵티무스 시리즈는 OLED를 이용하니까, 상징성이 있으니까 비싼데. 왜 해피해킹프로 핸드메이드는 비싼 것일까. 왜 말트론 키보드는 비싼 것일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밑에 얼핏 적었지만, 저도 직업상 자판을 많이 두드리기 때문에 사무실에서는 마제스터치를 쓰고 있습니다. 해피해킹은 너무 비싸서 못 샀고요.

저는 키보드가 비싸지는 이유는 특별한 기능이 없는 한 '키감'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어떻게 좋은 키감을 만들고, 얼마나 사용자가 편해지느냐에 키보드의 성능이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관적인 '의견'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글을 적었습니다.

성급히 적은 탓에 오해가 있을 수 있었던 글을 남긴 점에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날로 먹으려고 하는 무책임한 취재는 아니란 점, 밝혀드립니다. 밑의 글에도 썼었지만, 저 자신도 키보드에 관심이 많습니다. 돈이 없해 해피해킹은 못 샀습니다만, 마제스터치 논클릭으로 사무실을 시끄럽게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역시 조중동' '그럼 그렇지' 식의 리플도 옳은 의사 표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부주의함을 꾸짖어 주시려는 뜻은 알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받아야 할만한 몫 이상의 비난에 대해서는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이전 댓글 8
이인묵기자 2008-04-28 16:07
운영진 연락방법 알고 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제가 검색능력이 부족한 탓인지 찾지 못했습니다. ㅠ_ㅠ
이인묵기자 2008-04-28 16:09
그리고 기사의 기본 방향은 '비싼 키보드를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비싼 키보드 뭐가 다르기에 비싼가' 입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나는 왜 이런 키보드를 쓰는가'에 대해서 듣고, 또 특이한 키보드를 써보신 분이 있으시면 그 사용기를 들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건들지마 2008-04-28 16:10
자유게시판 맨위글 읽어 보시면 운영진이 어느분이신지 알 수 있습니다. 공지 사항 읽어 보시고 닉네임에 마우스왼쪽버튼 누르면 쪽지 보내실 수 있습니다...물른 모니터링하고 계시겠지만요...^^
까망 2008-04-28 16:11
키매냐내부의 쪽지를 이용하시는게 가장 쉬우면서 편리한 방법이 아닐까요 쪽지는 아이디를 클릭하시면 쪽지 보내기가 뜹니다만 ^ㅡ^ 노바님에게 쪽지한번 보내보시는게 어떨까요?
kant 2008-04-28 16:16
^^; 옵티무스 키보드 비쌈은, BMW 미니 쿠퍼나 B&O 오디오의 비쌈, 소니 OLED TV의 비싼 이유를 대략 50:50으로 잘 섞어서 머무린 듯 합니다. 해피해킹 핸드메이드의 비쌈은 나전칠기의 비쌈과 유사하겠지요. 자동차와 비슷하게 키보드도 제품 라인업이나 특성이 있므로 비싼 이유도 각기 이유가 있겠습니다. 운영진입니다. 연락하실 일 있으시다면 010-육583-7팔91로 ^^;
이인묵기자 2008-04-28 16:22
kant님 감사합니다~. 금방 연락드릴게요. 그런데 저녁 다방은 몇시쯤부터 운영되나요. 어제글을 봐서는 보통 오후 8시30분 이후부터 돌아가는 것 같은데. 분위기 파악을 더 하고 보니, 7시에 뵙자고 한 건 아무래도 뻘글이 된 것 같은데요. ;;;
이인묵기자 2008-04-28 16:53
Sad Nova님// 감사합니다. mIRC는 방금 깔았습니다.
DSPman™ 2008-04-28 17:35
다방은 상시 열려있습니다. 다만, 방문객은 항시 계신 것이 아니므로..^^; 다방은 이 곳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Link)gabbly.com 들어가셔서 하단 대화 입력창 바로 위의 네모칸에서 닉넴 변경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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