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은행가서 3만원 짜리 비자금 적금 통장을 만들었습니다...
항상 적금이 최고라는 생각을 변함없이 하고 있는 저이기에....
은행에 가서 적금 만들러 왔다고 하니... 펀드를 권하더군요....
집사람이 이전에 저 모르게 펀드 들었다가 저에게 엄청 혼난적이 있습니다.
저는 펀드 무척 싫어합니다. 저금은 말 그대로 열심히 번 돈을 모으는 것인데.....
그 돈으로 누군가 돈놀이를 한다는거 자체가 싫고 조금씩 모이면서 기쁨을 얻는 기분이 들어야 하는데....
펀드는 이익을 보면 다행이지만... 손해를 감소해야 하는 부분때문에 펀드를 싫어합니다.
이런 제가 고지식 한건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은 ... 펀드 많이 하시나요? 저와 같이 안정성을 선호하시는 건가요?
궁금하네요 ^^
제가.... 고지식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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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안합니닷. 별 필요 있을까요.
저도 안정성이 좋습니다.~ 잘되서 많이 불어나면 좋겠지만, 안될 경우에는 너무 본전 생각이 나더군요.
그리고 주식을 한다면 차라리 직투가 더 맘편할 것 같습니다.
펀드해서 뭐 잃었다 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지만,
예전부터 하신분들은 대부분 수익을 내시고 그러니
뭔가 공수익(리스크가 따르니 번다해도 공수익이라 하기는 어렵겠지만서도)을 올리려는 그런 마음으로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열심히(?)번돈 혹시나 잃을까 하는 마음에 펀드는 무서워서 못하겠습니다. ^^;
이자율이 인플레를 쫓아가질 못한다면 사실상 원금손실이나 다름없지 않나 생각해요. 경기가 안정적이라면 펀드가 좋겠지만 요즘같은 때는 모르겠네요. 전문가도 쉽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아! 그럼 저는 도박을 하는건지도 모르겠슴다. ㅎㅎ
적금만 하다 3-4년전이었나 주가지수 1390을 첫돌파했을때 거치 든 걸로 조금 재미를 본 후 펀드로만 적립을 하는데....
오래전에 개설한거라 아직 적자는 없습니다.
(펀드 3년 만기된 걸로 차사는데 보태기도 하고 암튼 손해는 없다보니 펀드도 무리하지 않으면 괜찮은거 같습니다.)
장기로 가신다면 인덱스 펀드 위주로 괜찮습니다... 그러나 자꾸 지수에 신경 쓰이고 빼실 거라면... 적금이 낫겠죠... 부동산 땜시 상대적 박탈감에 꼬박꼬박 모으는 걸 사람들이 다들 안좋아하고 단기에 집착하다보니 손해를 감수한다... 이게 걸리겠죠... 우리나라 간접투자 시장의 불투명성 땜에도 그렇구요... 이렇게 얘기하니 금융기관에 있는 제가 죄송하네요...
웁스님글의 포인트는....어떻게든 비자금은 만들어놓자? ㅋㅋㅋㅋ
란돌님 // 란돌님도 결혼 하시면 어떻게든 비자금을 조성할 것입니다 ㅋㅋㅋ
웁스님 고지식 한거 맞습니다.... 저고 고지식 합니다.
그 보다도 게시판에 올라온 이상, 비자금이 비자금이 아닌겝니다.
퇴근과 동시에 통장 곱게 바침이 웁스님의 신상에 이로울 듯… ;;; ㅡ,.-)a
시선을 조금 멀리 보신다면 펀드가 훨씬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3년만기 적금을 든다는 생각으로 적립식 펀드를 추천드립니다.
제 생각에는 펀드(3년 이상 장기투자), 적금(단기적으로 목적이 뚜렷한 금액, 예를 들면 자녀 대학등록금 같은..), 비상금(언제든 급할때 쓸수있는) 등등을 정해서 나이에 따라 비율을 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젊을 때 일수록 공격적으로 투자를 할 수가 있고, 나이가 들수록 안정적으로 투자를 해야하죠. 나이가 들수록 손해를 볼 경우 타격이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직 20대 초중반이라 완전똥배짱으로 과감히 90%정도를 주식에 직접 투자하고 사고싶은거 안사고 참아가면서 투자하고있습니다.
아...웁스님의 포인트는 어떻게든 비자금을 만드시려는 거였군요. 제가 삼천포로 빠졌네요ㅋㅋ 그런데 어차피 적금이란것도 은행에서 돈을 굴려서 이득을 보고나서 만기고객에게 약속해준 만큼의 이율을 떼서 주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누군가가 내 돈을 굴려서 나중에 돌려준다는 것은 마찬가지인거 같네요. 차이점은 리스크와 수익의 차이겠지요. 펀드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저도 펀드 좋아라 합니다만, 지금 펀드는 하나도 없습니다. -.-;;; 쿨럭...
적금,펀드 두개 같이 합니다.적금만 넣고다니면 먼가 손해보는느낌이고 펀드만 넣자니 먼가 불안한 요소가 있어서요.그러다 주식은 어떻게 하는건지 궁금해 계좌하나 만들어서 시험삼아 해보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하다보니 아직까지 손해는 안 보았는데 그렇게 큰 재미는 못 본거 같습니다.막차를 타서 그런지...전 계(?)이게 맞는지..요곳이 참 맘에 들더군요.
그래서 아기적금이랑 노후적금 2개 빼고 올인 계로 투자합니다.
참고로 저번에 금값이 폭등해서 와이프가 제대로 한건했습니다.금계를 제작년인가 들었는데 아주 재미를 보았습니다.이제는 손 털고 그냥 현금계로 갑니다.
적금과 정기예금으로 반복되는 생활로 종자돈 마련 --->
아파트 구입 ---> 갈아타기로 재산증식 ---> 자녀교육 끝날 때 까지
학군 좋은 곳(집값높은곳)에서 버티다 이후 외곽으로 평수넓혀 빠짐 --->
잉여자금발생 ---> 잉여자금으로 토지 매입 후 몇년 지나 지가상승
되었을 때 즉 집있고 땅있고 예금 있을 때 비로써 주식은 그제서야
고려 해 볼 만 한 선택사양 아닌감유~
저도 요렇게 생각하는 고지식한 쪽이라 일단 적금 입니다.
헌데 연봉이 꽤 높거나 여유가 좀 있으신 분은 너무 수비적이기 보단
일단 무게 중심을 흔들리지 않는 적금과 정기예금에 깔아놓고 주식에
잔돈 투자하면서 경험을 쌓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노바님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