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칸트님의 3번째 공지글월을 마주하고... ^^x



안녕하세요... Shinken입니다... ^^x

오늘 마침내 칸트님의 3번째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이런 공지의 글월이 올라올 정도가 되었다는 사실에.. 참으로 안타까움을 느끼면서 동시에
생각의 방향이 다른 분들도 계실 듯 싶어서 이렇게 글월을 올려보게 되었습니다.

글의 내용에 대한 리플 중에 몇몇 회원분들께서 쓰신 글월을 보고 나름 정리를 해본 것입니다만...

칸트님께서 말씀하고자 한 영역에서 약간 달리 생각되어지신 듯싶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아쉽게도 저는 몇몇 분의 말씀에 동감이 쉽게 되어지지 않습니다...
어택은 아니라는 것을 우선 밝히고 시작합니다.
개인적인 감정이 아닌 저 역시도 키매냐를 걱정하는 맘으로 지금 이렇게 밤 늦은 시간
글월을 읊조리고 있는 것이니까요.

이 곳이 영리활동을 권장한다는 느낌으로 남아야 하고, 그것이
필요악이다 라고 하시지만 저는 절대 반대입니다.

위에 회원분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내가 필요로 하는 어떤 영역이 있는데, 그 영역이 내가
도저히 취할 수 없는 영역인지라 그 영역에서 한가이 거닐고 있는 고수에게 부탁하여 그 필요로
하는 영역을 구하고자 한다면... 그리고 그러한 모습에 나름의 감사의 표시를 할 수 있다면...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이겠습니까?

키매냐에 들어왔던 이들 중에 초보 아닌 이들이 있었던가요?
저도 초보였고, 다른 이들도 모두 초보였죠.
저는 여직도 저 자신을 초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초봅니다.. ^-^;)

현재의 신규회원분들과 현재 고수라 불리우는 분들이 다른 것은
다름 아닌 열정입니다. 어떤 열정인지는 아시겠지요.

키보드에 대한 열정.. 그리고 모르는 것을 알아감에 희열을 느끼는
지식에 대한 열정말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어떠한지요?
모르는게 있으면... 검색도 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질답란에 글올리죠... 몇 자 되지도 않습니다.
더불어... 새로운 지혜를 알아감에 있어서도..
내가 이걸로 먹고 살 것도 아닌데.. 뭐하러 내가 하나..
알아서 돈만 주면 해주는 이가 있는데...
넘기면 그만이지...(비약이 심하긴 하군요... 예를 들자면입니다..)
이런 모습은 여기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전반적인 네티즌들의 일반적인 모습이기도 하지요... ^^x

자... 여기까지는 좋습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지요.
개조를 원하는 분들이... 만약 도저히 여의치 않은 상황하에서는 어떻게든.. 그 상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고수분에게 사례를 하면서라도 그런 것을 갈구하게
될 것이며, 원하는 것을 마주하게 되면.. 투자한 원금 그 이상의 만족감을 마주하게 되겠지요.
간단한 경제원리겠지요.. 저도 역시나 그런 의뢰를 하게 되면 당연히 그런 부분을 감수하면서
진행을 하게 될테니까요...
저라도 자금 동원해서 이쁜 아이를 가질 수 있다면 입금해 드리면서 잘 부탁합니다...
라는 인사를 드리는 것이 마음도 편하고 나름 기대감도 증폭되리라 여겨집니다.

하지만.. 칸트님이 쓰신 이 글월에서 간절히 소망하는 바는...
그러한 각자의 모습이 아닌, 적극적 영업방식에 따른 이득취함에 있다 여겨집니다.
그것도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지 아니한 상태에서 어떻게든 회원들 간에 개조에 대한 영역 및
인지도 등등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능력을 통해 나름의 영역확장을 도모하고 그와 더불어
생각지도 못한 모습이 도출되기 시작한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지금도 공임이라는 영역 전혀 생각도 않고 회원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계신 분들 많습니다.
물론 그 분들이야.. 천사표라서 그럴 수도 있다 생각하실 수도 있고 정말 그렇게 하고파서
하는게 아니라, 어쩔 수 없는 분위기에 의해 그렇게 해주고 있다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런 회원분들에게 키매냐회원 2만명이.. 모두 개조를 신청할 일은 없겠죠..
아마도지만 말입니다... ^^x

하지만 저런분들과 달리 예전부터 알게 모르게 영업뛰시는 분들 계셨습니다.
운영자들 입장에서는 알면서도 모른 척 넘어가 드린 분들도 많았으며,
더불어 심하다 여겨지면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리거나, 자체 정화기능에 의해 알아서 회원들이
조율을 하는 그런 맑은 기운들을 지니고 있었더랬지요.

적어도 얼마전까지는 그랬습니다만...
지금처럼 공식적인 영역으로까지 확대를 시키지는 않았기에 조용히 상처가 아물고는 했습니다.

어느 누구도 공짜로 일하지 않습니다.
그만한 노력이 들어가면 그만한 댓가를 받아야 함은 당연한 일이지요.

"등가교환법칙"입니다.

진정한 키매냐를 위한, 진정한 동호회를 위한 길은 자금적 유동성이 밑바탕된 영업적 마인드의
개발자를 양산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맘으로 자신이 모르는 것을 묻고, 답을 구하며
필요할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모습이라고 여겨집니다.

이곳에 계신 여러 회원분들 중에 쪽지로 연락을 드리거나 전화로 연락을 드렸을 경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어떻게든 도움을 드리기 위해 얄궂음을 마다하지 않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싸가지 없이 툭툭 던지듯이 생판 본적도 없는 이가 이거 뭐요? 라는 식의 쪽지를 보내오면...
도움을 주기전에 감정의 폭풍부터 삽시간에 불어 올라오겠죠... ^^x

이번 초유의 공구품목을 만드신 분도 역시... 뭐 하나 남는거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열정과
회원분들에게 무어라도 좋은 아이를 만들어 주고 싶다는 욕심에 일을 저지르신 것이었구요.
이런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답다 여겨집니다.
다른 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걸 가꾸어 나가는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아름다움이라 생각되어지는군요.

여러 회원분들께서 말씀하시는 공식 개조운영 영역은 칸트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 구축되어져
있습니다.
카프리옹님께서 직접 운영하고 계신 공방이 이미 공식적이든 여론에 따른 힘의 균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발생되어졌든 운영이 되어지고 있으며, 그 영역은 바로 개조비를 공식적으로
받고있으며 그걸 공론화시켜 운영되어지고 있는 공간이지요.

이미 그렇게 형성이 되어져 있는 영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영역으로 형성되어지고 있는
거품이 있다면... 그리고 그것이 비정상적인 기운을 품고 있다면...
이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분들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정도를 추구함이 옳다 여겨집니다.

그러한 모습이기에... 현재 칸트님께서 추진하고 있는 정화의 기간이
저는 더 늦기 전에 잘 정리가 되길 바라는 맘입니다.

장황한 글월이 되었습니다만.. 요지는 간단하죠!!!
공임을 받는건 문제가 안된다. 하지만 그걸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다른 영역에까지 발을
뻗치는 것은 찬성하지 않는다...
공식적인 영역은 이미 표출되어져 있으며, 그 영역을 벗어난 활동에 대해서는 인정해주기 힘들다!!!
라는 것이겠지요.

여긴 영업장이 될 수 없습니다.
제가 몇년째 누차 말씀드리는 부분입니다만..

개별적으로 영리를 추구하는 분들... 옥션... 좋습니다.

물건을 장터에 내놓으시면서 장사하시는 분들...
기본적인 양심.. 지킵시다...

선물받은거.. 이리저리 조금 손보고는... 몇십만원 받아먹는
분들... 선물 줬던 지인분의 마음... 쓰라립니다...

업입니다... 다 업을 쌓는 것입니다.
조금의 이득을 위해 다른 이들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거...
결국 자기자신에게 돌아옵니다.

배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나누시길 바램하고 싶습니다.

이 곳은 커뮤니티입니다.
키보드를 좋아하고, 입력기기를 좋아해서 모인 이들이지요..

이 곳에서는 뭐가 옳다 그르다 말하기 이전에.. 회원분들과 키보드가 있습니다.
그 키보드를 이쁘게 가꾸고픈 맘은 알지만...
그 가꾸고픈 맘에 알게 모르게 상처를 주는 모습은 다른 이들이 보기에 너무나도 가슴이 아픕니다.

그러니... 조금 더 배려의 마음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동안 참았던 글월이온데... 이렇게 넋두리처럼 올리게 되었군요.
모쪼록 더워지는 봄햇살... 한웅큼 가슴에 품으시고...
행복만땅 사랑충만의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럼... 또 뵙겠습니다.

----- 再     見 -----
이전 댓글 9
INOMUSIKI 2008-05-03 00:22
한번의 폭풍우를 잘 극복하여 정말로 행복만땅 사랑충만의 키보드매니아가 되었으면 합니다 신켄님 글 잘읽었습니다
메리 2008-05-03 00:33
잘 읽었습니다~ ㅎㅎ 키매냐에 대한 애정이 듬뿍한 글이네요.
kant 2008-05-03 01:08
귀염둥이에서 꽃미남으로 변신이군요. ^^:
아꽈 2008-05-03 01:09
우왕... 키메냐엔 정말 달필들 많으시네요.... 너무 길어서 읽기도 힘들정돈데 자기의 생각을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글을 올리시는거 보면 저처럼 글쓰기 싫어하는 사람으로선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Shinken 님 글을 읽다 보니 제가 몇일전 당했던 일과 반대로 저도 의뢰 많이 받아서 소정의 수수료(?)의 키보드를 약간 튜닝(손봐서) 비싸게 팔아먹기도 했는데 정말 찔리네요. 반성 많이 해야겠습니다.. 그런식으로 따지자면 키메냐 장터 없어져야할 악의 근원입니다. 장터(?) ... 정말 천사같은 분이야 비싸게 사서 싸게 팔겠죠. 키메냐 장터를 좋아하는 이유도 보통 다들 싸게 파시니 저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이지만. 이곳모든 회원분들 다 사람입니다. 사람이면 욕심이 없진 않겠죠 저를 포함 다 손해 보기 싫어하실겁니다. 제가 머리가 나빠서 Shinken님 글을 이해 못하는건지 모르겠지만 Shinken님 글은 신나게 가지고 놀다 파는 키보드는 무조건 싸게 아님 무료방출 이런식으로 장터에 내놔야 하는건가요.. 기본적 양심이 없는 아꽈는 정말 이해가 안되는 글입니다.. Shinken님 생각대로라면,, 장터 있어선 안될곳입니다. 이곳도 폐쇠되어야 할곳입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시는 분이 많을테니.. 쩝 근본적으로 장터만 없어지면 Shinken님의 생각대로 키메냐는 돌아가겠죠.. 정말 재미있게 활동하고 많이 배운곳이고 좋아하는 사람도 많은곳이었는데 Shinken님 글을 읽다 보니 키메냐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 좋게 ? 아님 나쁘게 ?
Shinken 2008-05-03 01:32
아꽈님... 비약이 심하시군요... ^^x 내심 아꽈님의 글월에 대해서는 전화로 대화를 할까 하는 맘에 전화를 드렸습니다만... 전화기가 꺼져 있기에.. 이렇게 글월을 올려봅니다. 저의 글월이 감정을 상하게 해드렸나봅니다만... 어떤 부분이 그렇게 맘을 상하게 해드렸는지 정확하지가 않다보니 모르겠습니다? 제가 올린 글월의 내용에서 물건파는 부분에 대해서는 하단 말미에 젂어 놓은 내용일터이고.. 그 외의 내용은 전부 영업 뛰시는 분들에게 마음으로 다가서길 바라는 맘에서 적은 내용입니다만? 저는 신나게 가지고 놀다 파는 키보드는 무조건 싸게 팔거나 무료방출 하라는 내용이 없습니다. 그런 내용이 있습니까? @.@ 제가 쓴 글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끄적이지 않은 내용으로 글을 올리신 저의를 오히려 이번엔 제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장터를 폐쇄하자는 의미로 쓴 글도 아니고... 장터를 없애자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어떤 연유로 이런 글을 쓰셨는지 그것이 궁금하군요. 마지막으로... 참으로 답답한 맘에... 열심으로 올린 글월을 가지고서 감정을 격상시키는 방향으로 비비꼬듯이 글월을 올리신 이유를 모르겠군요. 처음 글의 시작부터... 제가 쓰는 글의 형식이 맘에 안드시는 분위기로 아예 작정을 하신 듯 싶으시다 여긴다면.. 이번에는 저의 비약인가요? 지금 아꽈님이 올린 리플은 감정이 상한걸 주체하지 못해 저에게 감정적으로 다가서시는 듯 싶은데요? 아니시라면 리플을 다시거나 연락을 주셔도 됩니다. 저는 감정적으로 소모전 하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내심... 지인을 통해서 아꽈님과 차한잔 할 기회와 마주할 기회를 찾고 있었습니다만... 이렇게 마주하게 되니... 적잖게 당황하게 되는군요. 키매냐를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는... 직접 생각하시지요... 좋게? 아님 나쁘게? 이게 무슨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까요? 저를 테스트하고 싶은신가봅니다? 저 그렇게 잘나지 않다 보니.. 이 정도 수준의 글월 밖에는 끄적이질 못하거든요. 더불어... 어떻게든.. 좋은 방향으로 향해 가고자 했던 저의 방향성에도 의문을 가지게 되는군요... 적어도 제가 알고 있던 어떤 영역에서는 이런 글월을 올리실 분은 아니라 알고 있었습니다만 말입니다. 더불어 이런 방식으로의 전개를 마주하면서 내심 조소를 보내고 있을 몇몇 분들에게도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아꽈 2008-05-03 01:44
ㅎㅎ Shinken 님께 조소를 보내는 분들도 저를 무척싫어하는 분이실텐데. 제가 잘못했나 보네요. 죄송합니다...... 자숙의 기간을 가져야 겠습니다. 한 10년쯤..............
메리 2008-05-03 01:46
누구의 잘못을 따지기 보다 다들 좀 더 릴렉스 하셔야할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숨고르게 쉬시고 차분히 생각하신후에 의견교환 하셔보세요...^^; 가시돋은 상태에선 될일도 안됩니다.. 그냥 조금 자게분위기에 위축되어 글 달아봅니다..좋은밤되세요
뀨뀨 2008-05-03 01:59
'')/ 동감~ 메리님과 동감... 정말 릴렉스 입니다~~~
빵굽는타자기 2008-05-03 08:18
예전엔 이쯤되면 어떤 분이 나서서 "다 때리치삼!" 그랬던거 같은뎅...
← 자유게시판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