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사고쳤습니다...

어제 밤 9시쯤에.. 친구 만나러 나가는데...

차를 끌고 나가고 있었습니다.. 아파트 입구에서..

왼쪽에 차 오나 보고 오른쪽으로 진입할려는데,, 퉁,, 하더군요..

출발 하려는 시점이라 속도가 없었지만..

자전거와 부딪쳤습니다..

앞 넘버판이 자전거에 껴가지고 부러졌습니다.. 번호판 뿌러져서 빠지고...

얼마나 세게 달리셨길래..

자전거도 차로 본다면 역주행인데.. ㅠ_ㅠ

다행히 제가 내리기도 전에 일어나시더군요.. 저보다 조금 많은정도의 젊은 분이라..

병원가자고도 했고,, 후에 전화로도 재차 확인까지 하긴 했지만.. 영 찝찝한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어떤 아저씨는 오셔서, 그 여자분한테 번호부터 적으라고 하고,, 저한테 보험처리 들어가라고 하고..

좀 많이 섭섭하기도 했고,,,

암튼 심란한 밤이었답니다.. 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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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 2008-05-23 09:20
일단 사람이 안다쳤으니 다행인듯 싶습니다 __) 잘해결 되실겁니다 ^^
여송아빠 2008-05-23 09:31
맞습니다 사람이 안다쳐서 다행입니다. 그래도 그 피해자분께 지속적으로 연락후 잘 해결하셨으면 합니다.
카제 2008-05-23 09:35
오늘도 연락 한 번 해야겠습니다.. 이궁,, 제 인생 최대 차 사고네요 ㅡㅡ; 지속적으로 연락해서 그만 연락하라는 소리 들을때까지 ㅡ0ㅡ;;
악바리 2008-05-23 10:06
카제님// 자전거를 타고 도로에서 다니면 차로 간주됩니다. 즉, 카제님 사건은 차 대 차 사건이라는 말씀입니다. 피해자분이 뭐라뭐라 하시면 보험처리하십시요. 별일 아니에요~ ^^
카제 2008-05-23 10:40
네에,, 당사자분은,, 괜찮다고 괜찮다고 하시는데.. 제가 내리기 전에 일어나신거 보면... ㅡㅡ;; 입구에서 나가고 있어서 속도도 없었고.. 당사자분은 정말 괜찮은거 같습니다.. 자전거에 기스난거 말구요.. 문제는 그 분 집에서 가만히 있을지가 좀 걱정되네요.. 당사자분 괜찮다면 정말 별 일 아닌데.. 커질까봐.. ;;
구리구리 2008-05-23 10:45
그게 지금 괜찮다 하다가도 시간이 지나서 잊혀질때 갑자기 병원가고 그러시는분들도 있어서... 뺑소니로도 신고하고 그러지 않나요? 말씀하신대로 그만 연락하라고 승질낼때까지 연락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만하길 참 다행입니다. 운전할때 오토바이,사람,자전거가 젤로 무서버요.. 버스두 무섭고 택시도 무섭고 투덜투덜
넓은책상 2008-05-23 10:51
저런 마음이 심란하셨겠습니다. 큰 사고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기운내세요.
이리저리 2008-05-23 11:22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지나친 억지를 부린다면 악바리님의 글처럼 차대 차 사건임을 분명히 생각하고 처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늘아빠 2008-05-23 11:22
자전거와 차를 둘 다 모는 입장에서 잘 해결되기 바랍니다.
유원장 2008-05-23 11:29
많이 다치지 않아서 일단 다행이군요... 사람이 다치면 사고처리이전에 참 마음이 불편합니다. 원래 교통사고라는 것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진행되는 수순이 있어서 보험처리를 염두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vecton 2008-05-23 11:44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단지 상대가 초등학생이었지만요.. 그래도 파출소에 미리 신고해 놓으세요, 그것 안해놓으면 자칫 뺑소니로 몰릴수도 있습니다.
카제 2008-05-23 11:56
vecton님// 음.. 뺑소니..;; 목격자도 있고.. 전화 통화도 녹음되어 있긴 합니다만... 그 분 보시니깐 정말 착하신 분 같드라구요.. 왠지 안그럴거 같다는.... 희망을 품어봅니다 ㅎㅎㅎㅎㅎ
라파엘 2008-05-23 12:27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상대방이 아무리 괜찮다고 하고 그래도 일단 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엑스레이 등 기본적인 처리를 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그 사람이야 정말 착해서 그냥 넘어갈수도 있겠지만 어떤 경우는 주변사람들이 긁어서 문제를 확대시키는 경우도 봤습니다. 후에 그 사람이 뺑소니로 신고할수도 있구요, 피해자가 됐다고 해도 신고하거나 병원에 데리고 가는게 좋습니다. 그 사람을 위한다기 보다 나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생각해야죠. 그리고 혹시라도 나중에 피해자가 이의제기를 하면 목격자와 전화통화녹음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진 않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어야 겠지만 만에 하나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별거아닌것 같아도 꼭 신고하거나 병원으로 데리고 가시기 바랍니다.
카제 2008-05-23 12:35
라파엘님//아.. 무섭습니다.. ㅠ_ㅠ 주위사람들.. ㅡ0ㅡ;; 진짜 발로 뛰다 넘어지는정도 였는데.. 대상이 차라는게 좀 걸리네요.. 앞에 숫자 넘버에 자전거가 껴버려서 넘어졌는데 ;; 이궁.. ㅠ_ㅠ 전화 통화 지속적으로 해봐야겠네요.. 바로 병원가는건 벌써 지나갔으니..
쿨피스 2008-05-23 13:08
가까운 관할 파출소에 가서 사고 접보를 하세요. 사고 접보란...관할 파출소에서 이런 일들이 잇었다고 일지에 적어 놓는것 뿐입니다. 나중에 피해자가 뺑소니를 걸더라도 증거 자료가 관할파출소에 있기때문에 뺑소니로 몰릴 염려는 없어집니다... 사고 접보는 단순히 일지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사고 접수신고를 하지 않는이상..단순한 일지로서 남기만 할 뿐입니다..
쿨피스 2008-05-23 13:20
아~그리고 꼭 연락 하셔서 병원 한번 데려가 보시구요..분명 긴급 구호 의무또한 있으시니...
카제 2008-05-23 15:05
쿨피스님//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회사 끝나는대로 신고접수부터 해놔야겠습니다.. 긴급구호라고 해도.. 벌써 지나버렸는데.. 긴급이란건 좀 그렇구요..^^;; 병원가서 무슨 진료를 해야할지 ㅡ.ㅡ;;; 어디를 부딪친것도 아니고.. 아 난감합니다.. ㅠ_ㅠ 진짜 거짓말 안하고, 넘버판에 자전거 뒷바퀴가 껴서 바퀴가 안돌아 넘어진거거든요.. 일단 연락은 계속 해봐야겠습니다..
로이 2008-05-23 16:43
사고 접보라는 용어는 생소하지만 ^^;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다른 분들이 우려하는것 처럼.. 저는 택시랑 사고가 있었는데.. 나중에 택시가 뺑소니 신고했다는(경찰서 불려다니고.. 아무도 안믿어주더군요..) OTL 사고 접보 꼭하세요~
카제 2008-05-23 16:53
로이님//정말 황당 그 자체였겠네요.. 아무도 안 믿어주는.......... 신고접수는.. 퇴근하자마자 파출소부터 가야겠습니다 -_-;;
은나리 2008-05-23 17:42
카제님 우선 큰사고가 아님에 안도를... 제 경우는 도로에서 인도변주행을 하다가 옆에서 자전거가 튀어나왔고.. 충돌전에 자전거가 엎어진(?) 경우가 있었습니다..바로 병원델꼬 갔습니다..;; 그때 그냥지나치면 쿨피스님 말씀처럼 긴급구호의 의무를 위반한게되어서 약간 곤란한 상황이된다더군요.. 상대방에 괜찮다고 하더라도.. 지금상황에서 사고접보는 꼭 하셔야 할거 같아요..^^
카제 2008-05-23 18:42
음.. 많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결론이 났습니다~ 오늘 파출소 가서 접수하고~~!! 내일 아침에 병원 갈려고 연락 끝났습니다.. 제 돈야 살짝 깨지긴 할테지만 보험차원이니.. 오히려 마음이 후련하네요.. 별 사고 없던게 가장 다행이고.. 이런 정보를 샤샥~ 알게 되서 다행입니다.. 후엔 좀 더 잘 살피고 움직이게 될것이라는것도 다행이구요 ^^ 키매냐 만쉐이~ ㅡ0ㅡ/
최강으뜸검독수리 2008-05-23 23:32
잘 해결되셨다니 다행이네요...
kenny 2008-05-26 00:20
운전대를 잡은 사람이 잘못인걸로 압니다.. 사람이 달려가서 차로 박아도.. 도로에서.. 그래도 운전자가 병원비며..다 물어 줘야 하겠지요~ 보험회사에서 해주겠지만요.. 신고 접수하시고 보험처리를 하시던지 합의?를 보시는게.. 좋을껏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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