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벗겨 수치심을 느끼게 만드는 전경들..

전경들도 밤샘근무에 신경이 곤두서 있다는 것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명령이 내려온것인지 개인돌출 행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과격진압이 점점 도를 지나치는것 같습니다.

설사 법을 어겼다 할지라도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전 댓글 38
드러븐넘 2008-06-02 13:03
시민들이 폭력적으로 나오도록 유도하는거죠. 넘어가면 안되죠.
쪼랩길마갓건 2008-06-02 13:04
나쁜 개새끼들 진짜....휴...
건들지마 2008-06-02 13:14
...ㅜㅜ
테시 2008-06-02 13:17
맞짱 뜨면 별것도 아닌것들이.. 제복 입고 손에 무기좀 들고 쪽수 많다고 깝치기는.. 참..
magicpro 2008-06-02 13:28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같은 대한민국을 살고 있다는 것이 의심스럽니다.
구리구리 2008-06-02 13:51
흠..과잉 진압이 잘못되긴 했지만 전/의경들도 위에서 맘대로 갖고 노는 장기판 말중에 하나입니다. 위에서 행동 지침과 어디까지 허용되는지의 진압방법이 진압 나가기전에 지침이 내려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감정적으로 장기판의 쫄따구에게 분개하기보다 그 위에 장기판을 가지고 노는 사람들에게 분개를 해야 할듯 싶네요..
nyter 2008-06-02 13:53
테시님 한번 전경 갔다 오시거나 아니면 주변에 전경 출신인 사람이 있으면 그런 말씀은 하실 수 없을텐데요.
nyter 2008-06-02 13:54
말로만 떠들지 마시고 한번 맞짱 떠 보시죠. 뜰 수나 있으시다면.
구리구리 2008-06-02 13:56
저도 의경 출신이라 저런거 보면 참 안타깝네요. 지들도 나가면 학생이고 전역하면 시위에 같이 참여했을텐데.... 보통 진압이 과격해지는게 위에서 지침이 떨어져서 그 정도 수위까지 하게 됩니다. 안하고 싶어도 안하다가 부대 복귀하면 완전 생각하기도 싫은 지옥이거든요.. 방패 하나 시위대에 뺏기면 말도 못하죠;; 암튼 윗대가리들 부터 족쳐야 합니다.
구리구리 2008-06-02 13:58
워... 니터님도 전의경 출신인가 보네요 저도 테시님 글 읽고 좀 울컥해서 댓글을 많이 적었네요 ^^a 근데 진압하는거 보면 울컥하니... 암튼 결론은 위에서 시키는 놈이 젤 나쁜겁니다
nyter 2008-06-02 13:59
아, 제가 전의경 출신이 아니고 제 삼촌이 전의경 출신이십니다. ㅎㅎ 복무중에 되게 무진장 고생하셨기에 간접적으로나마 고충을 좀 알죠 ㄱ-;;;
유원장 2008-06-02 14:22
"전경"과 "의경" '전경'은 전투경찰순경을 뜻하고 '의경'은 의무경찰순경을 뜻합니다. 사실 전경과 의경은 다릅니다. 전경은 차출이지만, 의경은 지원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납니다. 즉, 전경은 육군으로 입대하여 내무부에 파견근무하는 것이고, 의경은 내무부로 입대하는 것입니다. 전경은 제대할때에 육군참모총장의 명으로 제대를 하고, 의경은 제대할때에 경찰총장의 명으로 제대를 합니다. 전경으로 차출당한 육군들은 사실 줄잘못서서 차출된 것입니다. 전경은 육군이 존재하지 못하는 곳에서 대 간첩작전을 펼치는 것이 임무입니다. 우리가 잘알고 있는 독도에도 전경이 있고, 가거도에도 전경이 있습니다. 전경의 생활을 해본 저로서는 참으로 억울하기 짝이 없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당시 방석복의 무게만 11키로에 달했습니다. 하이바와 방패(그때는 철이었습니다.)와 죽검까지 들고, 아스팔트에서 72시간씩 출동 대기할때에는 시위하는 대상이 형제라도 때리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지금 시위대가 매일 모이는 상황이라면 전의경들도 아마 부대복귀도 못하고 노숙하거나 버스안에서 잠잘껍니다. 그들도 사회의 피해자입니다.
아루마루 2008-06-02 14:44
(Link)www.orbi7.com 전경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그들도 위에서 가라고 하니까 어쩔수없이 차에 태워져서 나온 것이겠지요...하지면 몇몇 전경들의 과격한 행위는 분명히 지나친것 같네요. 손에 아무것도 들지 않은 시민들...그저 손바닥으로 때리지 말라고 밖에 못하는 시민들에게 곤봉을 들고있는 경찰들은...
모닥불커피 2008-06-02 15:11
자신은 익명의 군중 뒤에 숨어서 다른 전경들의 개인홈피를 저렇게 공개하는것은 참 비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 생각해보면 저사람들도 얼마나 힘들어서 저런 글을 써놓았겠으며, 외국인도 아닌 단지 입장이 다른 '국민'일 뿐인데, 다른쪽에 서 있다는 이유만으로 저렇게 떼로 몰려가서 난도질하고 욕하는 것은 마녀사냥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이런 일들이 비단 여기뿐만 아니라 인터넷 전체에서 벌어지고 있다는게 참 안타깝네요.
막대기 2008-06-02 15:16
숨을 수 밖에 없는게.. 일반인은.. 맞장을 뜰 수가 없다지 않습니까? 폭력 전경을 찾는다 해도.. 어떤 징계가 있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대처를 해야합니까?
막대기 2008-06-02 15:21
전경 개인 홈피 링크 지웠습니다. 모닥불커피님/ 폭력진압의 부조리에 대응하는 좋은 방법이 궁금합니다
구리구리 2008-06-02 15:28
그렇다고 시위대를 진압하는 전의경들과 싸워서 이기겠다는게 현재 시위하는 사람들의 목표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폭력 전경을 찾는 다면 징계 있습니다. 위에 높으신 양반들이 시민들의 분노를 혼자 막으면서까지 전의경 한명을 감싸줄 위인은 아니니까요. 폭력진압에 맞써려면 전의경 개개인과 싸워이기는게 아니라 그 대가리한테 분노를 향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시위대 중에서도 폭력적이고 개념없는 사람이 있고 진압하는 사람중에도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흑백논리로 분노를 표출하는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닥불커피 2008-06-02 15:35
폭력 전경이 왜 폭력 전경이 되었는지를 우선 알아야겠죠. 전경의 수는 제한되어 있는데 시민들이 몰려가서 밤샘 시위를 하면 시민들이야 하루 이틀밤 새면 되지만 전경은 계속 그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합니다. 촛불 문화제가 지금 며칠째인가요? 그리고 우리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있어야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경들도 조용히 합법적으로 시위하는데 마구 때릴 수 없습니다. 청와대 앞으로 몰려가려고 하는 등 저들에게 우리가 구실을 주었기 때문에 폭력전경으로 돌변할 수 있는 겁니다. '때리지 마세요' 라고 말한다고 비폭력 시위가 아닙니다. 동영상에서 보면 때리지만 않을 뿐이지 전경들을 밀치고, 도발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말 그대로 몽둥이, 방패 든 사람들 상대로 무엇을 기대하는 것인지 정말 그 만용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뭐 상황을 보니 이미 늦은것 같네요. 이미 양쪽 다 감정싸움으로 번져 버렸으니, 합법적인 촛불문화제를 기대하기도 힘들고, 폭력 없는 전경을 기대하기도 힘들게 되었습니다. 그냥 이것저것 생각나는대로 주저리주저리 써보았네요;; 어쨌든 슬픈 하루입니다.
한수철 2008-06-02 15:35
전경이 국민들 편 정의의 편에 서기에는 많은 손해와 큰 용기가 필요하겠죠. 일반적인 성향의 인간으로는 힘든 일이겠지요. 국민들이 전경의 폭력에 화를 내는 것이지 전경 자체를 욕하는 것은 아닙니다. 국민들이 전경을 공격하려고 모이는 것이 아니라 이명박에게 가기 위한 걸음일 뿐입니다. [이명박의 뜻에 그럴 수밖에 없었다 미안하다]라고 전경이 고백한다면, 국민들은 다독여 줄겁니다. 전경의 폭력행사에 분개하는 것은, 전경들 곤봉에 담긴 이명박의 뜻에 분노를 하는 것이겠죠.
한수철 2008-06-02 15:40
밀치고 버스를 흔드는 것은 청와대로 가는 길을 막아서 그런 거죠. 이명박으로 인해 국민도 전경도 큰 피해자가 되는군요. 지금이라도 이명박에게 가는 길을 막지 않으면 밀치지도 뭐라 하지도 않을 겁니다. 오히려 국민들은 전경들에게 용서와 격려와 박수를 쳐 주겠죠.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겠지만요.)
모닥불커피 2008-06-02 15:53
청와대로 가지 않고 지금 자리에서 조용히 시위를 해야 합니다. 청와대로 가야한다는 발상 자체가 위험한 겁니다. 전,의경은 주요 시설을 보호해야 할 임무가 있습니다. 청와대는 대통령이 거주하는, 어찌보면 제일 중요한 시설입니다. 이명박이 어찌됐든, 아직까지는 우리 손으로 뽑은 대통령입니다. 거기로 흥분한 사람들이 몰려가려 한다면 막는것은 당연한 일 아닐까요? 그리고 만약 전,의경이 사람들을 막는데 실패한다면 청와대를 비우지 않는 한,군대까지도 동원하여 지킬 것입니다. 상상하고 싶지 않군요.
한수철 2008-06-02 16:04
이명박은 지금 자리에서 조용히 시위를 하면 자신의 소신대로 쭉 행동할 겁니다. 시작은 지금 자리에서 조용히 시위를 했지만 이명박은 뜻(사탕달라는 뜻이 아니라 주권과 생존권을 위한 당연한 뜻)을 받아 들이지 않고 행동 했잖아요. 그래서 청와대로 간 것이고요. 청와대라는 시설 보다 국민주권이 아래 인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청와대로 몰려가 벌어지는 일 보다 조용히 시위하여 이명박을 막지 못해서 벌어지는 일이 더 끔찍하고 상상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진아빠 2008-06-02 16:08
이 문제를 "양쪽의 감정싸움" 으로 보시는 분이 계실까봐 몇 자 적습니다. 이것은 감정 문제가 아니라 개인과 국가 공권력간의 엄중한 문제입니다. 국가 권력의 현신인 경찰이 피곤하고 짜증난다고 시민을 때려서는 절대! 절대! 안됩니다. '그럼 시민은 경찰을 때려도 괜찮냐'는 비논리적이고, 어리석은 댓글은 말아주세요. 어제 시위 현장에서 지켜 본 바에 의하면 시민들은 절대 경찰을 때리지 않았습니다. 단, 폭력적인 국가권력에 자위 몸짓(저항)을 했을 뿐입니다. 참고로 비폭력시위와 불법시위는 구별되어 말씀드립니다. 비록 불법이긴 하지만, 엄연히 '비폭력 시위' 였습니다. 과거의 화염병이 날고, 쇠파이프와 죽창이 강타하는 폭력시위대 취급하는 것은 잘못 아닐까요?
한수철 2008-06-02 16:10
이명박이 국민을 섬기면 국민도 이명박을 존경하고 섬깁니다. 그래도 청와대고 대통령인데 라는 명분으로 모든 국민의 주권이 난도질 당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국민들 중에는 대통령 보다 더 섬기고 존경해야할 사람도 많습니다. 묵묵히 힘겹게 우리를 키워 온 아버지, 어머니.. 소외된 자들을 위해 봉사를 하시는 분들.. 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셨던 분들 등... 이 사람들 보다 대통령이 청와대가 더 우선인가요? 오히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이명박에게 욕심을 버리라고 하시는 게 더 예의에 맞는 것이 아닐까요.
어진아빠 2008-06-02 16:14
근자의 '비폭력시위' 에 대해 쓴 기사입니다. (제가 글빨이 없어 링크로 대신합니다. 양해를 ^^) (Link)www.ohmynews.com
테시 2008-06-02 18:01
nyter님 ^^; 말씀 안드릴라다 드리는데.. 어제부터 왜 제 리플에 자꾸 딴지 거시죠? 감정이 있으시면 쪽지나 메일을 주시죠. 쓸데없이 감정 건드려서 열받게 하지마시고..
테시 2008-06-02 18:06
nyter님 삼촌분께서 전의경 출신이라고 하셨죠? 그럼 삼촌께서 고생하신걸 아시면.. 저한테 막말 해도 되는건가요? 제가 nyter님 삼촌분에게 욕을 했습니까? 제 절친한 친구중에 한명, 고등학교 베스트 프렌드 중에 한명 이 전경 나왔습니다. 전경이 얼마나 고생하는지는 nyter님이 얼마나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nyter님보다 더 알면 더 알았지 모르진 않을겁니다. 저는 토요일에 집회 참가하고 물대포 맞고 전경들이랑 몸싸움 하고 왔습니다. 해보니.. 단지 명령보다는, 자신들이 왜 시민들땜에 고생을 하는지 하는 짜증에 하지 않아도 될 행동들을 많이 하는걸 물대포 쳐 맞으면서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고, 쪽수로 밀어부쳐서 사람하나 병신만들고 쳐 밟고 하는걸 직접 봤기에.. 쪽수 믿고 저런다고 쓴 겁니다. "말로만 떠들지 마시고 한번 맞짱 떠 보시죠. 뜰 수나 있으시다면."
Topdawg 2008-06-02 18:09
테시님, nyter님// 진정들하세요.^^ 이럴땔수록 하나가 되는게 좋지않을까요^^ 서로 맘상하실 글들이 올라와버렸군요. 자유게시판에서 어떤글이 올라와도 좋지만 저희 동호회사람들끼리는 맘상하는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활동을 많이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주제넘게 한마디했습니다.^^ 주초부터 기분나쁘시면 안되죠~^^ 두분다 기분터시구요 좋은하루 되세요~!!!!
초보키보드 2008-06-02 18:18
전경이 무슨죄가 있겠습니까... 저는 전경은 아니었지만...그맘은 대충 이해하겠네요... 물론 제생각과 달리 고의적인 분들이 계실수도 있지만...(-____-;) 윗대가리들이 죽일 놈이죠... 시키면해야죠...전경은 갈굼도 되게 심한걸로 알고있는데... 불쌍한 시민들...불쌍한 전경들...죽일놈의 2MB와 기타 정치인들... 그저 한심할 따름입니다...초등학생들한테 정치를 시켜도 지금보다는 낳을듯.. 지나가는 강아지한테 가르쳐서 정치를 시켜도 지금보다는 낳을듯... 또 어떤 표현이 있을까요...-_-;;이러다가 나 내일 아침에 경찰서 잡혀가는거 아닌가 몰라요...ㅋㅋ
seno 2008-06-02 18:55
누구 편드는 걸로 보일수도 있지만.. 나가서 고생하셨다는 얘기 안하고 '맞짱 뜨면 별것도 아닌것들이.. 제복 입고 손에 무기좀 들고 쪽수 많다고 깝치기는.. 참..' 라고 하신것도 조롱조 같이 들리기는 마찬가지 인듯 합니다.. 미리 얘기하셨 다면 nyter님도 그런 반응 보이시지 않보이셨 겠죠... 인터넷 이란게.. 이래서 무서운 거라고 생각되네요.
테시 2008-06-02 19:07
seno님.. 제 말투가 조롱조라는건 100% 동의합니다만. 제가 nyter님께 그런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불특정 다수의 전경들에게 그런것도 아니고.. 여럿이서 한명 옷벗겨서 내던지는 전경들을 향해 한마디 내 뱉었을 뿐입니다. 그게 그렇게 잘못된 건가요? 잘 생각해보면 잘못된걸 수도 있다고 인정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nyter님을 향해 그런게 아니고서야 nyter님께 "말로만 떠들지 마시고 한번 맞짱 떠 보시죠. 뜰 수나 있으시다면." 라는 말을 듣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니가 그랬기 때문에 저사람이 그런거 아니냐 니 말이 잘못되었다' 라는 식이면 누굴 편드는 식으로 보일수 있는게 아니고 편드는게 맞는것 같네요..
테시 2008-06-02 19:17
4년째 키매냐 생활 하면서.. 스스로 다른 회원님들과 큰 불화없이 잘 지내왔다고 생각했는데, 혼자만의 생각이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군요. 아예 모르는 신입회원분도 아니고.. 나름 거래도 한두번하고 서로 안면이 있다고 생각한 회원분께 대뜸 저런 얘길 듣는 것도 웃기고, 그걸 편드는 분이 계시다는 것도 참 이해가 안가는 상황입니다.
덩어리 2008-06-02 19:23
테시님/nyter님 뎃글들을 보며 이 상황이 '불법으로 거리에 쏟아져 나왔기 때문에 진압할 수 밖에 없었다'와 '사태가 이지경인데 청와대로 안갈수 있느냐? 그렇다고 과잉진압을 하냐?' 라는 대치상황을 축소해서 보는듯한 느낌이 드는것은 저뿐인가요? 단 두사람의 일에서도 이런데, 정부와 시민들의 대화는 어떨지 아주 머리가 아프네요... ㅜㅜ (테시님과 nyter님/ 제가 든 예로 기분이 나쁘셨다면 미리 사과드리겠습니다. 개인적인 감정이 없는, 상황을 예로 들었을 뿐입니다.)
호밀빵 2008-06-02 20:14
청와대로 행진한건 잘못된 행동입니다. 개인대 개인으로 생각해봐도 누가 우리집에 침범하려 하거나, 문앞에서 시위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경찰 안부르겠습니까?
쌍문동최씨 2008-06-02 20:15
전경출신으로서 순간 울컥해서 문제 만드는 전의경도 많습니다. 그런고로 저도 저딴개짓거리는 가서 아주 갈아버리고싶네요. 테시흉님은 갈아마시러 갈때 같이 가시구요 ㅎㅎ 그리고 전의경이면 무슨 면죄부라도 썼습니까? 잘못된건 잘못된거죠 -_- 폭력시위엔 강경진압으로 대처하는데 과잉진압엔 뚜들겨맞으라믄말과 크게 다르지 않은것 같은데요? 우리나라 법엔 정당방위라는 개념이 약하기때문에 때린놈이 죄인임에도 경찰은 경찰이라고 공권력을 등에 업고 멋대로 하는분도 꽤 되죠. 지금 정황상 객관적으로 봐도 현재 경찰이 잘못되가는건 맞구요 그런 경찰자체를 굳이 감싸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청장이 권력의 개가되어있는데 어쩌겠습니까. 하지만 물론 대다수의 전의경은 까라면 까는거밖에 못하니 어쩔수가 없죠 뭐.. 그래도 소신있고 생각있는 전의경은 저런 개짓은 안합니다.
journeyman 2008-06-02 20:32
이명박이 조금이라도 도량이 있는 사람이었다면, 노한 시민들이 청와대로 몰려 온다 했을 때, 경찰시켜 틀어막고 뚫리면 디진다고 으름장 놓을게 아니라, 하다못해 대변인이라도 내보내서 뭔가 제스처라도 취했어야 맞습니다. 시민과 시민의 자식들끼리 치우박고 싸우게 만들어 놓고 지금까지 생까고 있는게, 한 인간으로서도 그리 그릇이 있는 사람은 아닌 것 같네요.
구리구리 2008-06-02 20:56
에구구... 글을 읽다 보니 일방적으로 활활 타오르는 분들이 계셔서 다른 방향으로도 생각해보면 좀 가라앉지 않을까 해서 댓글들을 달았는데 지금 쭉 읽어보니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 그런걸로 흘러가는것 같네요. 어떤 댓글들은 읽기가 좀 무서울 정도로 한방향으로만 생각하는 글들도 있구요. 제가 잘났다는 말을 하고 싶은게 아니라, 분노해야 할건 분노 하고, 잘못된건 우주 끝까지 쫒아서라도 바로 잡고 벌해야 하는건 저도 동감하고 그런분들 존경합니다. 하지만 큰 물줄기를 놓치고 다른 곳으로 촛불집회의 의의가 변질되지 말았으면 하네요. 결론은 2MB 때문입니다.
ZeroCool™ 2008-06-02 22:01
댓글보니 감만에 빡돌게 만드는군요.
← 자유게시판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