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둘렵니다...

이런저런 에피소드들을 겪고..

마침내 관둬야겠다는 생각까지 왔습니다..

야근도 모잘라서,, 야근했던 사원보고 일 안하고 놀았다는군요..

놀다가 택시 탈 시간 되면 택시타고 간다고..

참내 어이가 없어서..

부하직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있지..

이딴 회사는 분명 미래가 밝지 않을겁니다..(이런 회사가 끈질기게 살아남죠)

퇴직서까지 다 출력해놨습니다..

우울한 하루군요..

하아.. 일 자리 찾아야 되는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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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책상 2008-07-02 14:45
카제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뭐라해야할지.. 그렇지만 마음먹으셨다면 더 좋은 일자리를 찾으시리라 믿습니다. 기운내세요.
카제 2008-07-02 14:48
넓은책상님//휴,, 갑작스레 벌어지는 일이라,, 난감합니다 정말.. ;; 어진간하면 회사를 상대로 이러겠습니까.. 참고말지.. 하면서 넘기죠.. 지난 1년 생활 해 오면서,,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은,,, 흑,, 아무튼 감사합니다.. 어디 좋은 일자리 있다면 소개좀.. 굽신굽신.. ;;
악바리 2008-07-02 14:51
더 좋은 곳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어딜가나 비슷합니다. -_-
노다군 2008-07-02 14:54
음... 더럽고 치사해도 일단 다니면서 이직할 직장 알아보시고 사표를 던지시는편이 좋을듯 합니다. 이직할때 현재 재직중과 퇴직상태인 것은 차이가 좀 있더라구요
카제 2008-07-02 14:56
악바리님//어딜가나 비슷하다면, 옮기는게 낫습니다.. -_-;; 야근할때 옆에서 게임하는건 여차저차 참았습니다.. 10시에 일 끝나면 택시탈려고 1시간 놀다가 택시타고 가지 않냐고 하는 말에 폭발했습니다.. 발단은 전 주에 택시 영수증 2개 다 10시 50분에 탔다고 영수증처리 안해준다는것이었습니다.. 쪽팔리지만, 저희 회사 웹IT 부라 평사원은 두명입니다.. 팀장에 실장,,사장.. 디자이너도 있었는데, 디자이너는 커피접대 시키고, 회계까지 맡게 해서 짜증난다고 그만 뒀습니다.. 저 나가면 사원 하나 입니다.. -_-;; 웃지마세요 ㅡㅡ;
카제 2008-07-02 14:57
노다군님//음..그건 좀 심각하게 고려해 볼만한 문제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훔,, 근데 이직할 직장 알아보는게 문제네요.. 쉬운일이 아닌건 확실하니..ㅠ_ㅠ
손꾸락관절염 2008-07-02 14:59
참는것도 좋지만 정신건강에도 중요 하겠죠 ^^ 어차피 사수분이 그러면 나중에 별도움도 없을듯 잘하신 결정 이십니다. 더 좋은 곳으로 가셔서 날개를 활짝 펴보아요 ^^;
악바리 2008-07-02 14:59
카제님// 지방에서 뼈빠지게 일하고 왔는대, 윗분들이 영업비용으로 경비를 다 써서 여관비(무려 2달치 -_-)와 식비를 결재 안 해주는 회사도 있습니다. (물론 지금 회사는 아니고..) 잔소리가 될지 모르겠지만 회사 그만두시는 분들은 항상 말립니다. 더 좋은 곳이 있어서 간다고 하면 제가 독박을 써서라도 보내드립니다만, 현재 상태가 불만족스럽다고 옮기면 더 좋은 곳을 구하고 나가라고 권합니다. 제가 사회생활을 해보니 그렇더군요. 카제님도 잘 판단하시리라 믿습니다. ^^ 부디 좋은 판단내리시고 더 멋진 직장 구하시길 바랍니다. 아자아자아자!!!
까르보나 2008-07-02 15:02
옮길 직장을 먼저 구하셔야 한다는 말에 적극 동의합니다. 퇴직상태로 있으면 마음이 급해지고 좋은 직장을 찾기 힘들어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맘에 안드는 회사라도 마무리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도 잘 못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끝까지 당당하게 할일 다 하시고 나오세요...
메리 2008-07-02 15:04
쉽게 내릴수 있는 결정이 아닌만큼 오래 생각하셨겠지요,^^ 그 결정에 후회가없으시길 바랍니다 ^^ 덧. 저희 회사에서 프로그래머분 한분 구하고있습니다~ 관심있으시면 쪽지 주셔요 ㅎㅎㅎ~
다물 2008-07-02 15:10
고생 많으셨네요.. 그런데 혹시 프로그래머시면 수요는 많지않나요,,? 여기저기 사람없어서 난리더라구요.
[Spike] 2008-07-02 15:11
좋은말씀들해주셔서 제가 덧붙일건없고.. 좋은회사로 옮기시길 빌겠습니다.
찌니 2008-07-02 15:15
악바리님, 노바님, 노다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욱하셔서 먼저 사표를 던지는 것은 적극 말리고 싶습니다.
삼파파 2008-07-02 15:18
급하게 결정을 내리시면 다음 결정도 급하기 마련입니다. 빨리 움직이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방향을 정확히 잡고 움직이는게 중요합니다. 꼼꼼하게 이직할 직장을 구하신후에 완벽하게 결정되면, 그때 조용히 냉정하게 나오십시요. 그 전까지는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그냥 룰루랄라 월급만 받아 가면 되지요. 뭐~~ 평생 볼 집식구도 아닌데 뭐하러 신경씁니까. ^^/
onestone 2008-07-02 15:33
어디가나 이상한 사람들 꼭 있죠. 카제님께서 어떤 선택을 하시던... 쉽게 내린 결정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그게 어떤 방향이던 힘내시기 바랍니다.
impreso 2008-07-02 15:36
다른 곳에 가시는 것도 좋지만 우선 다른 곳을 찾아보고 가시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됩니다...
[ 찡찡 ] 2008-07-02 15:42
더 좋은 직장을 구하실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너무 급하게 직장을 선택하지 마시구요..최소한 오너와 경영자분의 마인드를 잘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seno 2008-07-02 16:09
잔소리 하나.. 그만두는건 괜찮지만 무직 상태는 피하셨으면 하네요. 즉, 힘들긴 하지만 그 회사 있으면서 다른곳에 이직을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무직상태는 아무리 좋게 봐도 크던 작던 - 가 될뿐이죠.. 물론 반대로 한 회사에 있으면서 이직 하기도 아주 간단치 만도 않지만..
Topdawg 2008-07-02 16:17
더 좋은 직장 구하셔서 가시라고 하는 신의 계시입니다.^^ 힘내시구요 금방 좋은 직장 찾으실겁니다!!
카제 2008-07-02 16:35
관심 가져주시는 글 정말 감사합니다!!!!!!!!!!!!!!!!!! 키매냐 만세!!!!!!!!!!!! 키매냐 회원분들 만세!!!!!!!!!!!!!!!!! 진심으로 감동받았습니다.. 저 힘들때 이렇게 좋은 말씀들 해주시고..
임인택 2008-07-02 16:50
화이팅입니다
최강으뜸검독수리 2008-07-03 00:09
카제님...힘내세요...!!!
2등신랑감 2008-07-03 10:28
저도 회사 그만두고 나온입장이라 동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안좋았던 기억은 어서 잊으시고 차분히 새 보금자리를 찾아보세요. 카제님 화이팅!!
버거퀸 2008-07-03 11:20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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