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해피를 받았습니다

후... 해피로 즐겁게 거의 다 써놓고 행여나 날아갈까 복사해두려고..
컨트롤 C를 누른다는게 올 드래그 해놓고 쉬프트 C를 눌러서
그 긴 글들이 사라지고 영어 대문자 C만하나 남더군요. 좌절감..
하지만 꿋꿋하게 다시 씁니다!!... 타이핑이 즐겁기에..

위에것 쓰고.. 다시 본문을 열심히 쓰다...~~~~~~~~~~ 요걸 친다는게..
esc를 눌러서...... 또 날리고 다시 씁니다..
이런 경우가 또 생길까 두려워 ㅡㅡ10년된 맴브로 바꿔씁니다..

3번째 씁니다..

오늘 수호군님이 무료분양 해주신(응???)
해피해킹을 잘수령했습니다 ㅎㅎ
일단 개봉하니 엄청나게 컴팩트하고, 깔끔,절제된 외관의 해피백각의 모습이 두둥!!!!!!
하하 귀엽더군요 ㅎ 요 스머프반바지만한게 24만원이라니 -_-;;;
리얼86의 35g 키감에 좌절했던 기억이 있던지라..
리얼리얼 해도 저에게는 와닿지 않았던 ㅠ 해피만세!!!
(리얼당 여러분들 죄송합니다 흐흐흐흐 __)
해피는 45g이긴하지만 걱정반 기쁨반으로 빼내서 한번 타이핑을 해보았습니다..
이때까지 만져본 키보드와는 차원이 다른 무게에 놀라고
도무지 45그람이라곤 믿기지 않는 제손에 딱맞는 적절한 키압에 또 다시 놀랬습니다..
이 작은놈이 안에서 마법이라도 부리는지...
부드러우면서 너무가볍지도 않고 너무 무겁지도 않은 단정한 느낌이랄까요?
탱탱하기도 합니다 ㅋ 발랄한 모습까지도..
표현이 불가능한 제 언어능력이 원망스럽습니다
그냥 깔끔하게 표현하자만
왓따~~ 따봉!!! 와우 서프라이즈~~~~~~~~~~~~~ 언 빌리~~~~~~버블!!!체키럽!! 입니다
이정도면 와닿으실려나;;ㅋ
요 작은놈한테서 요런 키감이 나오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죠ㅋ
배열은 좀 기간이 필요할듯하구요  11900 esc가 너무 멀어 ~ 요놈을 esc로 바꿔 쓰기도했엇는데
그래서 esc 실수만은 안하겠다라고 생각했지만 어김없이 카운터를 날려주는 해피양...
뭐 방향키나 특수키는 몇일쓰면 곧 적응될듯합니다 그리고 컨트롤이 가장 큰 변수일듯 ㅎ


같은 정전 용량 방식은 리얼86 색상별과 해피에 대해 간략히 써봅니다만
절대적으로 제 주관적인 평가라는것을 ~_~ 알아주십쇼 편파적으로 나갈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세 제품 모두 하루 채 사용하지 못한 상태였다는것을 알아주십쇼 응훼훼

1, 리얼86 먹각
아무래도 색상차이때문일까요? 화이트에 비해 키감이 약간 더 차분하고 무겁게 느껴집니다만
오십보 백보 입니다 정말 코딱지만큼 무겁게 느껴지는 키감이죠..
그러나 저에겐 너무나 가벼운 당신이라.. 너무 압이 낮아 이질감이 들정도입니다만
마치 손가락이 4차원에 있는거같다할까??. 바이킹 탈때 최고점에 위치할때 느껴지는
그 감각이 손가락에 느껴지는 응?? 어쨌든 제딴엔 그렇습니다
제 나름 사람으로 표현하자면
이제 좀 크고 있으면 아직 젖살이 빠지지않은 흑인 아이가 사춘기를 맞아 고민을 하느라
나름 무게를 잡는 듯 합니다..(각인도 먹각이라 얜 이빨도 검을것 같은 아입니다..ㅋ)
하지만 사춘기가 좀 일찍와 하는 고민이 아 오늘 눈높이 구몬 숙제 안했다.. 내가 이런걸로
매를 맞아야 하나..
이 정도 고민의 무게감이라고 느껴질 정도의 무게감이 화이트에 비해 더 느껴집니다
이놈이 리얼화이트의 오빠같군요

2. 리얼86 화이트
역시나 색상차이로 인해 좀더 가벼워 보입니다만 좀더 찰랑찰랑? 거리는 것도 같습니다
외관과 키감이 먹각에 비해 잘 어울리는 듯도 싶구요, 외관도 화이트가 먹각보다 나은 것도 같구요
깔끔하니 이쁩니다 먹각은 사용하다보니 먹색각인이라 안보이는 경향이 있어서...
요놈은 사람으로 표현하자면
화창한 봄날에 놀고있는듯한 하얀 백인 아이라 할까?
먹각의 어색한 무거움에 비하면 화이트의 가벼움 초롱초롱 차랑차랑 하는 감이
저에겐 더 차라리 더 맞는듯합니다만 ㅋ 역시나 제 손가락에 이세계를 느끼게해주더군요
먹각의 여동생으로 생각되요 ㅎ

3, 해피해킹프로2 백각
해피는 위에 주루루 썼으니
그냥 사람으로 치자면야..
20대 초반의 건강하고 밝은 여성이라할까
부드러우면서 탱탱한 키감이 저에겐 딱이군요 ㅋ
쫄깃하다보다 탄력있다 탱탱하다 건강하다라는 생각이 딱 드는군요 저에겐
봉긋하게 솟은 가슴처럼 응??
젖살도 다빠지고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는 탱탱한 여인의 모습이 아닐까하고 생각해 봅니다
그냥 탱글부들입니다 ㅋ

제가 느끼는 타이핑 소리는
해피≥리얼화이트≥먹각
이라 느껴져요 해피가 가장 크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만
그렇게까지 많이는 차이가 안납니다 ^^

기본적인 키감은 승화키캡과 같은 정전용량방식이라 그런지
비슷하게 느껴지는군요 일단은 도각도각..
여기서 부들코묵(코딱지묵직)도각이냐 아님 차랑부들도각이냐 탱탱부들도각이냐 차이정도로 느껴집니다

일단 해피 처음 사용한감은 정말 만족스럽네요 ㅎ
좋은 기회주신 수호군님께 감사말씁드립니다 __)
키매냐 여러분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


이전 댓글 10
마늘아빠 2008-07-02 16:04
컨트롤 Z를 눌러보지 그러셨어요... ^^ 어쨌거나 해피 만세입니다. 빨강 키캡도 잘 어울리더군요.
나쁜동화 2008-07-02 16:11
시끄러우면 이런 수작(?)도 있습니다. (Link)www.kbdmania.net (Link)www.geocities.jp
K™ 2008-07-02 16:25
그런 표현이 있습니다. 초! 슈퍼! 울트라! 캡숑! 나이스! 짱! 좋은 키보드...ㅎㅎ
眞레퀴엠 2008-07-02 17:01
ㅎㅎ;; 제가 처음 쓴 해피프로2는 아직도 사각 거리는 느낌이 있어서 너무 조용해서..-_-.... 지금은 해피1 쓰지만 약간 타법을 바꾼 것만으로 만족할만한 타자음이 있어서 좋습니다.!! 결론은? 해피 만세..- _-
넓은책상 2008-07-02 18:14
해피당 입당을 환영합니다! ^^
vecton 2008-07-02 18:22
해피당 입당을 환영합니다.. ^^
내가그린 2008-07-02 19:55
드디어 결론을 내리셨군요. 해피당 입당을 환영합니다! ^^
스킨져 2008-07-02 20:43
해피쓰면 다른키보드 못쓴다는말 그냥 있는말이 아닌걸 새삼 느껴봅니다. 오토핫키로 키배열변경하고 핫키명령어중 저에게 너무나 소중한 명령어가 있어서 이젠 다른걸 쓸래야 쓸수도 없게 되었네요. 타키보드는 sub용 ㅡㅡㅋ
넓은책상 2008-07-02 21:20
지금 다시 읽어보니 표현을 참 재미나게 잘 쓰셨네요. ^^
풀그리미 2008-07-03 12:53
기존에는 리눅스에서 개발을 했는데.. 갑자기 윈도우 개발을 하게 되서 펑션키에 대한 압박으로 리얼 86를 구입하게 되었네요 해피.. 리얼 86를 해피를 방출한다는 조건하에(마눌님께..) 구입하였는데.. 도저히.. 방출할 마음이 안생기네요.. 자식 키우는 맴으로다가 내가 굶으면 굶었지... 라는 생각에 현재는 리얼86를 주로 쓰고 있는 마당에도 해피의 키감이 그리웁네요. 으... "난 너를 보고 있어도.. 네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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