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86 도착했습니다^^

어제 발송된것을 확인하고 오늘 아침부터 도착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혹시 오전에 도착할까..?'하는 약간의 기대감도 있었지만 역시나 오전은 그냥 지나가고..
점심먹고나서는 매분,매초 초조함의 연속이었습니다;

'음..보통 택배오는 3-4시에나 오려나 보군..쯥;' 그러나 3시가 지나고 4시가 지나도
전화벨은 울리질않고.. '왜 이렇게 안오는거야!' 슬슬 짜증까지 나더군요 -ㅅ-;
5시가 퇴근이라 그전에는 도착해야되는데 4시반에도 소식이 없길래 결국 택배기사에게 전화를!
"따르르릉~ 네 여기 XXX인데요..", 택배기사님왈 "네..지금 내려오시면됩니다."

아싸~! 바로 로비로 달려갔습니다. 제게 건네진 것은 쥐마켓 테잎으로 봉해진 누런박스..
'가오떨어지게 쥐마켓테잎은 뭐람..췟' 우습죠.. 그렇게 쥐마켓을 애용하던 녀석이 이런..;
타건이라도 해보고 퇴근해야겠다라는 생각에 사무실로 후닥닥 달려와 USB케이블을 연결~
옆,뒤에서 "오..이게 그거에요?","뭐에요?", 지나가던 부장님의 뼈아픈한마디까지.."왜샀냐?";;
"부장님! 그럼 옷은 왜삽니까!?"라고 외치고싶었지만 밥줄을 위해 꾹~참고 엠에센타자방을 띄워
타건을 시작했습니다. 오..손가락이 구름을 날아다니는듯한 느낌이 이런거였군요.

느낌만 좀 느껴보고 퇴근하는데 왜이리 불안한지.. 누가 지나가다가 커피를 엎을것만 같은..-0-;;;
지하철에서도 내리는역을 지나칠뻔했습니다. 자리에 앉아 리얼86생각하면서 웃고있다가..^^;
아..빨리 내일이와서 출근하고싶네요(응?)

p.s : 엘레컴22도 손목패드를 쓰고있었는데 리얼86이랑 궁합이 안맞더군요
      노바님이 제작하신다는 팜레스트가 기다려지네요.
      영문키캡을 선호해서 공구품의 영문키캡이 탐났었는데
      먹각이라 그런지 한글키캡도 별로 나빠보이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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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들지마 2008-07-03 20:57
리얼당 가입을 축하 드립니다.^^
[Spike] 2008-07-04 08:57
건들지마님. 감사합니다(__) 근데 리얼101도 박스가 이런가요? 누런박스..; 리얼의 명성에 맞게 박스도 좀 멋지게 만들었으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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