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새로 들어왔습니다.


10년째 키우는 개가 한마리 있습니다.
개만 키우다 보니 고양이에 자꾸 눈이 가더군요..

지난주 일요일에 고양이를 한마리 입양해왔는데 며칠만에 많이 컸습니다.
아직 재롱이라기 보다는 테러를 저지르고 있네요.. ㅎㅎ
팔다리는 상처투성이고 지금도 제 다리를 계단삼아 책상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오갈때는 키보드를 한번씩 밟아주는 센스도 잊지않고 있네요..계속 오타를 내는 나쁜넘입니다..ㅎㅎ

개를 키울 때도 서로 의사소통이 되는데 몇년이 걸렸는데 이녀석은 얼마나 걸릴지 걱정이 됩니다.
고양이는 처음 키우는 것이라 아직 몸짓의 뜻도 다 파악하지 못했네요..
키우는 개는 이제 눈빛만 봐도 서로 뭔 짓을 저지를지 다 파악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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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책상 2008-07-04 23:59
고양이! 사진부탁드릴께요. ^^ 한번 보고 싶네요. 저는 생물을 워낙 좋아해서요. ㅋ
vecton 2008-07-05 00:00
넓은책상님 어려서 그런지 이녀석이 가만히 있지를 않네요..ㅎㅎ 나중에 한번 찍어서 올리겠습니당.. ^^
악바리 2008-07-05 01:00
개랑 의사소통이 되신다고요? 대단하시네요...
번개*성하니 2008-07-05 04:47
강쥐가 고양이랑 잘지내나요? 저도 강쥐를 20년째 키우고 있는데.......요즘 고양이도 입양하고싶어지네요.
사랑받는택이 2008-07-05 08:35
저도 고양이하면 엄청 좋아라하지만... 고양이 집 안에서 키우시면 집안 난리납니다 ㅋㅋㅋ. 손발톱 관리에, 고양이 전용 모래 없으면 냄새 장난 아니고. 발정기 때 잠 못 잡니다...수술해 줘야하죠. 게다가 털이 개보다 훨씬 미세하면서 많이 빠져요. 지금은 밖에서만 밥 주지만 고양이가 찢어놓은 벽지, 쇼파 등등의 흔적은 여전하군요..
로미 2008-07-05 10:50
저희 처가에 있는 토끼는 가구 갏아 놓는 것을 좋아합니다.. 게다가 토끼의 습성상 구석진 곳을 좋아해서 쇼파 밑으로 들어가서 거기서 굴을 파고 지냅니다.. --; 그래서 쇼파 내부가 완전 걸레짝.. 흑..
vecton 2008-07-05 11:08
악바리님.. 한 10년 키우니까 눈빛만 봐도 서로 무슨 짓을 저지를지 알게되더군요.. 그래도 웬만한 건 말하면 알아듣습니다.. 어쩌면 내새끼라 이쁘다고 생각되서 팔불출이 되는건지도 모릅니다.ㅎㅎ 성하니님 아직 울집 강아지는 다른 동물에 대해 관심이 없는 편입니다. 간혹 경쟁심을 좀 느끼는것 같기는 한데 비교적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ㅎㅎ 택이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처음 키우는 거라 아직 사료랑 전용모래밖에 준비를 안했는데 신경써야 하겠군요.. 감사합니다. ^^ 로미님 토끼가 그런 면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한마리 키워보려고 했는데 시도하지 않길 다행이네요. ㅎㅎ 저희도 벌써 고양이가 쇼파를 긁어대기 시작했어요..
조준기 2008-07-05 21:41
코커 스파니엘 등... 귀 늘어진 품종들은 표정 읽기가 쉬운 편이죠. 우리 코코만 하더라도... 기분 좋아할때하고 뭔가 뚱 할때하고, 불쌍한 척 할 때가 구별이 명확하게 되던데요. 개 웃는거 보신 적 있나요? 그거 제법 볼만합니다. 눈 동그랗게 뜨고 입을 헤 하고 벌리죠.
신화였다 2008-07-06 16:53
저는 털 날리는게 싫어서 털 없는 고양이중에 스핑크스라는 종이 있더군요. 그런데 뭐 가격이...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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