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아침에 FC200R 먼지 닦다가 오른 쪽 쉬프트 글쇠 글씨가 밝은 흰색에서 흐린 회색으로
바뀐걸 찿았습니다. '이런' 황당함과 약간의 짜증. 다른 글쇠들도 자세히 보니 10개 정도가
색깔이 흐려졌네요. 이 상태로 1년쯤 쓰면 원치 않는 무각 글쇠들이 1/3은 차지할 듯 합니다.
처음 구입한 기계식 제품 그래도 대만제라 중국산 보다는 품질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글쇠판 기능에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 참에 레이져로 글자 찍은 글쇠로 전부 바꿔야 겠네요. 적축과 글쇠판 전체 디자인은
마음에 들어서 계속 쓸 생각입니다.
기계식에서 10만원은 저가라고 보지만, 일이만원 싸구려 제품보다는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는
생각은 당연히 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빨리 글쇠 글자가 지워지는 제품 경험은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