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이 잘 안나네요..

오늘 일 끝나고 집에 돌아와 컴터 내부선 좀 만지작 거리던 중

지병을 앓고 계시던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 전화를 작은 누나가 받았습니다.

보통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 오열을 하거나 슬픈 감정에 복받쳐 눈물을 흘리던데...

제가 정이 없는 놈인지,아니면 못되 x먹은 놈인지...실감이랄까요?그런 기분도 잘 안들고...그냥 멍한 기분이네요.

어릴 때 기억으로는 왼손으로 밥먹으면 상x이라며 호되게 저를 꾸짖던 기억과 명절날 찾아가서 몇일밤 지내다 집으로 가는 길에 손자들과 자주 못보는 아쉬움에 차가 보이지 않을 때 까지 집밖에서 배웅해주시던 모습...이런 소소한 기억들 밖에 남지 않았네요.

오늘 당장이라도 찾아가고 싶지만 어머니께서 장례준비를 어른들께서 먼저 손보시느라 내일 아침 늦게나 오라고 하신 말씀이 왠지 더 마음이 무겁네요.

할아버지 그곳에선 아프지 마세요...
이전 댓글 25
무새™ 2008-08-18 22:22
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이동진 2008-08-18 22:32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루마루 2008-08-18 22:39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감정을 불러일으키려고 슬픈 장면 전에 이게 왜 슬퍼야하는지 필요한 장면들이 다 나오고 클라이막스엔 슬픈 노래까지 나오지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햄스터92 2008-08-18 22:5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T의 영혼 2008-08-18 23:06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목없음 2008-08-18 23:11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기옵빠 2008-08-18 23:19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할아버지 돌아가셨단 이야기를 들었을 땐 실감이 나지 않더라구요. 막상 조문가서 정말 돌아가셨구나라는 생각이 들고나서는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이 나오더군요.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아서 그럴껍니다.
스카페이스 2008-08-18 23:23
할아버지 그곳에선 아프지 마세요... (__)
miinam 2008-08-18 23:25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강으뜸검독수리 2008-08-19 00:19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lan 2008-08-19 02:34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al|ArTisT 2008-08-19 03:49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루 2008-08-19 09:00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기곰탱이 2008-08-19 09:44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패배코알라 2008-08-19 09:46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aga 2008-08-19 10:25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스팡 2008-08-19 12:10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쫑이리 2008-08-19 13:07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허접땜쟁이 2008-08-19 15:05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oolblue 2008-08-19 15:32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reamDiver™ 2008-08-19 18:06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조준기 2008-08-19 18:09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건들지마 2008-08-19 19:27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Wind 2008-08-20 11:00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오렌 2008-08-21 18:31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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