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질렀습니다.
일터에서 해피프로랑 페어로 쓸 텐키를 말입니다.
출장가기전에 요도바시에서 버팔로 usb 두개 있는 모델로 질렀었는데, 뭐랄까 키감이 여엉 아니더군요.
너무 얄쌍해서 그런지 누르는 기분도 없고, 딱딱하고...
해피 누르다 텐키 누르면 뭐랄까, 어떻게 표현을 하지?
음.... 좀 19금 쪽 표현을 하면... 아주 풍만한 사람을 만지다가 뼈밖에 없는 사람을 만지는 듯한... 만지는 부위는 상상에 맞겨요. ㅋㅋㅋ
그.래.서. 야호 옥션에서 FILCO TenKeyPad FKB19BU를 중고로 질렀습니다.
입금했으니 곧 오겠죠? 이히히히힝
이넘은 출시중지된 넘이라던데 갈축이니 약간 시끄럽겠죠?
이전에 일터에서 갈축 사용했었는데, 씅질 더러븐 우리 보스도 키보드 소리로는 태클 안걸었으니까 이번에도 괜찮을 꺼예요.
버팔로 이넘은 옆에 후배넘 줘버려야 겠습니다.
너무 좋긴한데, 마눌님 부재중에 이리 질러서 될까, 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러다가 칼부림 날지도... 흑흑흑
어쨌든 지금 기분은 묵은 X싼 듯한 시원함과 가슴 한복판이 꽈악 막혀오는 듯한 답답함을 같이 느끼고 있습니다. (너 떨고 있니? ㅋㅋㅋ)
지름 연발!!! 이 시원하고도 불안한 기분.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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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찾던것.....축하드립니다...
맨 마지막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내무부장관님이 돌아오시면 파면당하실듯 ㅠㅠ
마나님 부재중에 지르고 줏었다고 하면 됩니다..-_-;
"보통 키보드 절반도 안되는 작은 거라서 싸게 샀다"고 우기세요.
그리고 바~로 인터넷 끊이시구요. 잇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