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 전에 이것저것 다 질러야 하는거 맞죠???

내년 봄이면 결혼을 해야 합니다.

휴... 그런데 다들 결혼하기 전에 해보고 싶은거 다해보고

사고 싶은거 다 사봐야 한다고 난리네요.

돈도 없는데 어떻게 하냐라고 했더니 빚을 내서라도 해봐야지

안그럼 후회한다고 결혼하면 너한테 돌아오는 돈은 이제 하나도 없다고 ㅠㅠ

정말 그런가요????

결혼하신 유부 선배님들 정말 그래요?


맞으면 오늘부터 장터 매복 들어갈려구요...

이것저것 다 사볼려고 합니다. 1순위 356, 2순위 키패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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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책상 2008-11-21 10:39
ㅎㅎ 좋은 득템하시길 빕니다. ^^
까망 2008-11-21 10:41
미혼이지만 ㅋ 다 지르세요 ㅡㅡ;;
Harry 2008-11-21 10:43
나름대로 결혼후에도 살아 남는 방법을 터득하더군요.. (비자금 등등)
소금인형 2008-11-21 10:44
결혼 4년을 바라봅니다. 절대 맞습니다. 그렇다고...결혼 준비하기에 부담이 될 정도로 질러버리시면 안되구요... 환경에 맞게 개인적으로 관리되는 금액만큼은 몽땅 지르셔야 합니다. 이유는.... 내년 여름이 올때 쯤 분명히 아시게 되실 겁니다.. 지름신과의 싸움과 합의^^* 건투를 빕니다..^^
햇님이아빠 2008-11-21 10:45
Harry님 말씀에 동감 한표!!! 어떻게든 살아 남습니다. -_-;;
재르™ 2008-11-21 10:48
엠텡이는 저한테 넘기시고 시작하시죠ㅋㅋ
프로선수 2008-11-21 10:49
지르는것이 키보드정도라면..지르셔도 될듯합니다..ㅎㅎ 근데..'내년 봄이면 결혼을 해야 합니다.'
몽군 2008-11-21 10:49
재르님 엠텡이 아크릴 제조시 저도 추가해 주세요 살랑 ^^
몽군 2008-11-21 10:50
유부 선배님들 말씀을 좇아서 사재기 하겠습니다.
찌니 2008-11-21 10:53
배우자 분의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뭐 경제권을 그냥 남자가 계속 가져 가는 경우에는 어느 정도의 지름은 허용이 됩니다... 그러나 아내에게 넘어간다면 일정 수준 이상의 지름은 허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마눌에게 경제권이 있는데 그래도 간간히 좀 꾸사리 먹어가면서 또뀨나 356은 지르고 삽니다(물론 키보드 샀단 얘긴 안합니다만). 일장 설교를 듣긴하죠... 대개 마눌이 생각해도 지출이 많겠다 하는 달에 슬쩍 끼워 넣거나 아니면 직장생활하면서 비정기적으로 나오는 수당 등으로 몰래 쓰는 경우도 있구요... 그러나 지름을 못한다는게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집을 장만한다던가 노후를 대비한다던가 생각하면 저축을 많이 하는게 좋은 거죠... 다만 경제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 저축의 기쁨은 전혀 누리지 못합니다... (최소한 저는 그렇습니다... 어디에 얼마가 있는지도 모르고 삽니다)... 개인적으로는 소금인형님 조언처럼 몽땅 지르시든, 아니면 몰래 얼마만큼의 비자금을 비밀 계좌 등에 넣어두시든 (통장도 남지 않는 인터넷 전용 통장이나 인터넷뱅킹시 안보이는 보안계좌 등)지 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자금을 조성한 채 결혼하시는 걸 권합니다. 지금 지르시는 것은 자칫 금새 쓸모 없었던 것까지 손을 미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돈으로 가지고 있으면 지름 연착륙이 가능할거 같습니다.
Harry 2008-11-21 10:58
참고로.. 또뀨가 만원짜리 키보드가 되곤하죠... 리얼은 친구가 준거
재르™ 2008-11-21 11:03
아놔.. 유부남 회원분들 눈물의 키매냐 생활이군요ㅠㅠ
악바리 2008-11-21 11:13
그러다.... 결혼 못 할 수도 있습니다. ㅋㅋㅋ
웅 2008-11-21 11:14
저도 해리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항상 같이 생활하면 어렵겠지만, 맞벌이 라든지 주말부부면 가능하지요. 또 결혼전에 지르시는 것도 좋지만, 비자금을 만들어 놓으시는게 더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를 수 있잖아요. ㅎㅎㅎ
절대고독 2008-11-21 11:38
결혼10년차 입니다. 나름대로 마눌님 모르게 지르는게 스릴있고 재미있답니다.
G.HOUSE 2008-11-21 11:39
결혼전에 지르십쇼.. 결혼후에는 저처럼 쥐여살게 됩니다 -_-;
소금인형 2008-11-21 11:51
우와~ 해리님의 "참고로.. 또뀨가 만원짜리 키보드가 되곤하죠... 리얼은 친구가 준거" 절대 공감입니다..ㅋㅋㅋ 저도 마제가 2만원짜리가 된적이 있습니다..ㅋㅋㅋ 마눌님 "키보드가 넘 비싼거 아냐?" 우헤~OTL
건들지마 2008-11-21 12:49
결혼하면 지르기 힘듭니다. 총각때 필요한 것 지르세요.ㅎㅎ 단, 딴짓(?) 안하고 키보드만 올인 한다면야....ㅋ
RUMEX 2008-11-21 13:10
ㅋㅋ 디노보 엣지 3만원 ㅡ.ㅡ; 리얼86 예전에 회사서 쓰던거... 마제 세이버 만원 ㅋ 50만원이 넘는 키보드 값이 단돈 4만원으로 .. ㅡ.ㅡㅋ 이러고 삽니다 ㅋ
나쁜동화 2008-11-21 13:19
나름대로 결혼후에도 살아 남는 방법을 터득하더군요. (몇번째 재탕인지 모르지만... 공감합니다.)^^
만년스토커 2008-11-21 13:33
남자하기 나름입니다?? ㅎㅎ
WinDOS 2008-11-21 13:42
남자하기 나름입니다?? ㅎㅎ (2)
몽군 2008-11-21 14:03
유부선배님들 감사합니다. 일단 지르고 봐야 할듯 ㅋㅋ
유원장 2008-11-21 14:56
결혼을 해서 아내가 한푼 한푼 아끼고, 아이가 하고 싶은 것에 돈을 아낄때... 과거를 후회하기도 합니다. 그때 내가 아끼고 절약했더라면...
이정현 2008-11-24 07:36
유원장님 말씀이 왠지 가슴에 와닿습니다.. 쩐이 많은 사람은 상관없겠지만요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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