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거래 후 씁슬하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2살되는 게임 개발사에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중고장터에서 기계식 키보드를 잘 구입해서 사정이 생겨서 팔게 되었는데,

 

연락이 오더라구요. 8만원에 판다고 올렸는데 제가 원하는데까지 온다고 하길래 7.5까지 네고 해 줬습니다.

 

뭐 거래야 별탈없이 잘 끝났죠.

 

오늘 출근하고 습관적으로 네이버 중고장터 키보드 카테고리를 보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어제 팔았던 제 키보드가

 

올라와 있네요. 가격도 9만원으로 ;;; 어떻게 동일인물인지를 아느냐!!! 하시면 이분들이 어제 연락을 주셨던

 

메세지 주소와(메세지에 메일 주소가 찍히더라구요... 이게 아이메세지 인가요?) 등록자의 메세지 주소가 똑같더라구요.

 

뭐 물건 파는 거야 판매자 마음이고 하니... 상관없는데... 6개월 정도된 사용기간도 1개월만 썻다고 하고 있고,

 

가격도 제가 팔았던 가격보다 더 높게 팔고 있어서... 영 씁슬하네요.

 

하소연 할데가 없어서 그냥 적어봅니다. 댓글에다가 글좀 적어줄까 그랬나봐요. 아직도 판매중이던데 흠...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 제 손을 떠난 물건이니 이제 관심을 끊어야 할까요 ;;;

이전 댓글 33
SECURITE 2012-01-11 09:03
스트레스 안 받으려면 관심 끄는것이 가장 좋을듯 합니다다만 키매냐 회원중 한분이시라면 공개해주시면 추후 거래시 참고가 될 듯 합니다
iceman007 2012-01-11 09:05
그런 염치없는 분들도 있네요. 불쾌한 기분이 드시는 건 십분 이해합니다만 이미 에드가이님의 손을 떠나 그 염치없는 사람에게 물건이 넘어간 이상 '뭐 이런 시베리안 허스키 같은 놈이 다있어?' 라고 욕 한번 하시고 잊어버리시는 게 정신적으로 좋으실 거에요.
에드가이 2012-01-11 09:08
//SECURITE 키매냐 회원분은 아닐껍니다. 네이버 중고장터에 물건 재등록하자마자 연락이 온거라서요. //iceman007 그럴까요 ^^;;; 스트레스 받는건 아닌데 그냥 기분이 영 -_-;;; 좋진 않네요.
KBD☆타짜 2012-01-11 09:18
그런 아이를 찌질이라고 하죠.. ㅡㅡ;
AntiAir 2012-01-11 09:34
'빠른 시간내 적절한 가격으로 팔았다!' 라고 생각하세요 ^^;이미 물건의 소유권이 넘어갔기 때문에 그 물건을 어떻게 팔든 소유자 마음이지만,확실히 사용기간이 6개월인 물건을 1개월으로 속여서 판매글을 등록한건 분명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제 생각엔 댓글 하나 달아놓으시면 좀 후련(?)해 지실까 생각이 되기도 하고,사용기간에 대한 불이익을 볼 가능성이 있는 구매자분들에게도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Michell 2012-01-11 09:38
이곳에는 최소30대이상에 40대 이상인 분들도 많을 겁니다.여러가지 의견들이 있을수 있지만, 그냥 신경쓰지 마셔요.에드가이님이 그렇게 하지 않으셔도 아마 그 되팔이들 또 되팔이들 한테 뒤통수 맞겠지요... 
에스테 2012-01-11 09:41
씁쓸하네요.
사과악마 2012-01-11 09:51
조심스럽게 한말씀 드리자면 덧글에 간략하게 가격과 사용기간 언급하시는 정도는 해도 될거 같아요. 저 같으면 바로 =_= 연락넣고 댓글달고 했을듯 합니다만..ㅎㅎ
듀나 2012-01-11 09:54
아.. 좀 그건 아닌데... 말로만 들었지 정말 네이버 중고장터 심각하군요...사기도 정말 많다구 하던데...몹쓸 사람들이네.....
My_kiSs 2012-01-11 10:00
안 팔릴꺼에요 ~~ ^^ 그냥 잊으세요 씁씁한거 기억 하시면 스트레스만 받으시잔하요 ~
힘찬아빠 2012-01-11 10:10
제가 당한것도 아닌데 매우 불쾌합니다   이곳회원이면 운영자에게 쪽지 보내시죠? 추후에 그런일 당하는 사람 또 있을텐데...
쮸르쮸르 2012-01-11 10:11
그런 사람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는 학교 장터에 오토바이를 올렸는데 만나서 자기는 잘 모르니 자기 후배가 센터에서 일하는데 확인해보자 이래서 그 후배가 와서 확인하고 한바퀴 타고 오더니 여기 저기 고장났다 이러면서 원래 가격의 30%나 싸게 사가서는 나중에 중고나라에 원래 가격보다 높게 올렸더라구요... 씁쓸 할 따름이지요...
국사무쌍 2012-01-11 10:12
저도 저번 토요일에 컴퓨터 케이스 사려고  연락까지 하고 직거래하기로 했습니다. 양주에서 안양소방서까지 1시간 40분 걸려서 갔더니 전화기 꺼져있더군요.^^;; 돌아오는데는 2시간 걸렸습니다.흠........ 그러더니 다음날 바로 가격 올려서 다시 글 올려두었더군요. 네이버중고나라 신고가 있어서 신고누르고 메모 적어두었는데 아무런 조치가 없네요. 안타깝습니다.그날은 정말 화났는데 이제는 그냥 잊으려고 합니다.  
란비 2012-01-11 10:16
참 안좋은 일이네요   힘내세요!
pMAD 2012-01-11 10:17
원래 자기 손 떠난건 잊어버려야 정신건강에 좋습니다.싸게 팔면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니까 좋은거구요,9만원에 팔려면 그만큼 거래도 더 힘들어 질테니까요.
쇼핑홀릭 2012-01-11 10:33
자기 손을 떠난건 자기 물건이 아닙니다. 팔고 팔지 않고는 본인이 판단한 부분도 아니고요. 만원 더 벌려고 왔다 갔다 수고비 더 붙였다고 생각하세요. 세상이 어려워서 그런 사람이 많을수 도 있겠지요. 자기 손을 떠난물건에 대해서는 내것이 아니라 생각하심이 맞습니다.
삼각김밥 2012-01-11 10:47
고작 만원 남길라고;;;눈물나는 재테크 방법이네요.
크로우 2012-01-11 10:53
뭐 나름.. 장삿수완이 좋은 분들 많잔아요.. 저 역시 구입하는 것은 잘 하나... 파는 것은 정말 잘 못하겠어요..웬지.. 제 한 팔을 떼어주는 것 같아서.. 그런데.. 그런 제품들을.. 쉽게 생각하는 분들이 상당 수 많다는 게.. 맘은 아프죠.. 그렇지만.. 과거는 과거일뿐.. 이렇게 생각하는게 맘은 편합니다. ^^뭐 다음과 같은 다양한 거래 패턴이 있지만.. 전..1) 나는 이렇게 구매했으니.. 꼭 이가격에 다시 판매 하는 분 있고.2) 앗 좋은 제품이다. 깍아주세요.. 하면서.. 저렴하게 사서.. 뭐 필요로한 분들께 비싸게 파는 이들도 있구요.3) 아.. 전 이렇게 구매했는데.. 공부비용 빼고.. 저렴(?) 판매합니다. 4) 아.. 제 분신같은 넘이니.. 잘 써주세요.. 5) 걍.. 그냥 드릴게요.. 아. 난 4,5번 패턴 부류.. 참.. 구매는 잘 하나.. 판매는 영.. 아니오니.. ^^
[楓]kaede 2012-01-11 11:26
깨알같은 알바네요..
재즈타임 2012-01-11 11:48
만원 벌기 위한 눈물나는 시도...그저 안쓰러울 뿐이네요..그냥 거지 적선했다고 생각하세요..어차피 에드가이님께서 다른 누군가에게도 그 가격에 파셨을테니깐 편하게 생각하세요~~
로드런너 2012-01-11 11:57
그런 넘들을 어쩌겠습니까?그렇고 그렇게 살다가 자기도 그렇게 당하겠죠...힘내세요...
방구도사 2012-01-11 12:22
저는 당한 경우인데. 중고딩나라에서 물건구매후 확인하니 시간이 더욱 경과된 물건이더군요.
카우킹 2012-01-11 12:32
어느 사이트를 가나 흔히 있는 일이예요.상당히 거시기 하지만 그냥 내손을 떠나면 관심 끊는게 상책이더군요.
사주크 2012-01-11 12:36
일단 소유권이 넘어갔으니 어쩔 수 없죠.그 후 발생하는 일은 고넘이 책임을 질 수 밖에요.판 물건은 잊어버리시길...양심없이 속여서 다시 팔았다면, 결국엔 끝이 안좋습니다.양심을 돈 몇 푼에 판 꼴이니... 하늘이 알고 땅이 아는데... 세상엔 비밀이 없지요.
스포R흰둥이 2012-01-11 12:52
참 찌질하다. 보통은 맘에 안들면 같은 값으로 택피포함이나 수업료 제하고 파는데 헐~~ ㄱㅐ같은 양심이네요. 이건 사기도 아니고 머라 할수가 없는거지만 씁쓸하지만 잊으세요~
QINQIN 2012-01-11 13:01
씁쓸하네요...
lingqi 2012-01-11 14:32
에헤이...ㅡ.ㅡ
막장무적 2012-01-11 15:55
어쩔수 없겠죠. 중고나라는 이곳처럼 가입한 사람들의 상거래 관행이 꽤 정화 되어있는 곳이 아니니... 난 거기서 거래할 때는 구입시는 직거래만 하지 돈을 미리 보내지는 않습니다. 사기당할 가능성이 제법 있다고 보기 때문이죠. 이곳에서의 일이라면 몰라도 그곳에서 그 정도일은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라면 깨끗이 잊어버릴 거고...오히려 그 사람을 좀 딱하게 생각하겠습니다. 1만5천원 더 벌려고 그 시간과 노력을 허비하는거 가엾잖습니까.
필코-리얼-체리 2012-01-11 17:02
역시 중고딩나라군여...... /후
탱구짜앙 2012-01-11 17:04
안타깝네요..
SupremeLight 2012-01-11 17:23
만원에 양심 팔아먹는 사람들은 언젠간 한번 호되게 당할 날이 올껍니다....ㅋㅋ
Blackberry 2012-01-11 21:22
중고 거래로 재테크 해서 재벌이 되려나 봅니다.
달빛인랑 2012-01-11 23:25
정말 찌질하네요. 아이디 뭔가요?! 그런 놈은 바로잡아줘야 합니다. 아마 실생활도 하는 일 없이 빈둥빈둥노는 백수이거나, 어떻게 돈을 쉽게 벌까 궁리하는 철 없는 녀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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