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키보드 쓰면 쓸수록 잼있네요

체리 청축 키보드 구입해서 1년쯤 사용했는데요

첫느낌은 또각 거리는 느낌이 마음에 들었지만 키압이 좀 높더라구요

기계식 스위치중 낮은 키감의 청축이지만 기존에 팬타그래프 키보드를 사용했기에..


1년쯤 사용해보니 또각 보다는 좀 작은 소리인 짤깍거림과 

키압이 약간 낮아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타이핑 속도나 정확도도 한결 나아진 것 같구요.

이것이 '길들여진다'고 표현할 수 있는 걸까요?


멤브레인은 사용기간과 관계없이 키감이 일정한데

기계식은 뭔가 다른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관리 잘해서 사용하면 1년 뒤에는 또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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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gqi 2012-01-12 22:12
그렇군요...저는 기계식 쓰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묘한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하는 뭔가가 있어 좋습니다.1년 후, 10년 후가 기대되네요. ^^
Blackberry 2012-01-12 23:41
기계식 키보드는 오래되면 키감이 익습니다. ㅋㅋㅋ
T-ARA 2012-01-13 00:32
손이징..이라고들 하지요 :) 손가락이 적응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더 오래되게되면 나중에는 또 뻑뻑해지는 현상이 있다고하네요.그때는 구리스를 살짝 ㅎㅎ 멤브레인은 오래쓰면 키감이 많이 바뀝니다. 고무가 헐거워져서 스트로크 자체가 매우 짧아지며, 바닥을 쎄게 치게되고, 내가 눌렀는지 안 눌렀는지 모를정도로 납작해지는 현상을 경험했습니다.  제 로지텍과 LG키보드 같은 경우는 제가 게임을 조금 많이 했어서 그런지, 눌리는 감도 거의 죽고, 엄청 뻑뻑해지며, 진짜 이건 뭥미... 손아프다... 라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전.. ㅠ
Kyler 2012-01-15 02:48
전 오히려 약간 빡빡해진것 같던데.. 갈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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