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위치, 수평, 손목의 각도, 팜레스트의 유무 등

제목과 같은걸 신경쓰느라 이틀째 마음편히 키보드를 못 치고 있습니다 OTL

성격이 걱정이 많다고 해야하나? 이래저래 신경을 많이 쓰는 타입인데

거기다 주놀거리가 PC인 만큼 애착이커서 이에대해선 세세하게 따지려고 노력하는 편이거든요.

물론 관심을 잃게되면 바로 그냥 막 쓰게 되지만.

 

좀더 키보드를 위로 올릴까? 아니야 내리자 너무 멀어서 불편해.

키패드는 사진게시판처럼 딱 붙일까? 아니야 너무 붙으니 불편해 떨어뜨리자.

책상 수평이 안 맞는거 같은데? 우측 방향키를 누르니 덜덜 떨리는거 같아.

손목을 책상아래로 가게 해볼까? 아니야 뭔가 어색해.

팜레스트를 쓰면 손목이 올라가서 키감도 달라지고 느낌이 이상한데? 써야되나?

 

이하 무한반복.

 

뭐 이런 생각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ㅎ

 

700R 예판 분들은 오늘 안에 꼭 다 수령하셨으면 좋겠네요.

전 벌써부터 흑축으로 교환해서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큰일입니다.

이전 댓글 3
iceman007 2012-01-20 11:04
PC 를 주로 다루시다며보면 그런 부분들에 신경을 많이 쓸 수 밖에 없지요.저도 비슷한 고민을 많이 하는 편 입니다. 희한한건 그동안 기계식 키보드는 원래 낮은 ML4100 을 빼고는 모두 다리를 펴고 사용했었는데 700R 은 다리를 접은 상태로 쓰는 게 더 편합니다. ;이렇게 써야겠다' 라고 마음먹고 적응한게 아니라 첨부터 편하게 느껴져서 좋았었네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제일 최적이라고 느껴지시는 부분으로 편하게 사용하도록 하셔요. 즐거운 컴 생활을 하셨음합니다.^^
여포사랑 2012-01-20 12:22
저도 정규책상이 아니라 가게 인테리어에 맟춘자리의 키보드 위치가 마땅치않아서 하루에도 몇번씩 이동해서 타건해보는데 쉽게 적응이 안되네요;
제이군 2012-01-23 01:07
저는 풀배열 키보드를 주로 쓰기 때문에 키패드 고민은 별로 없네요..팜레는.. 얇은 키보드 아닌 이상에야 항상 두고 씁니다.(리얼이같은거에 팜레 없으면 있는거에 비해서 많이 불편하더라구요..)저는 거기에 추가로 마우스 번지를 쓰는데... 마우스쪽에 팜레스트처럼 뭘 둔 적이 없어서 그건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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