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낮에 수령했을때만해도 그런 생각은 못했었거든요. 도착했다는게 기뻐서..-_-; 지금까지 넣어두고 나중에 연결해봐야지 하는 생각만하다가 게시판 글보고 서둘러 살펴봤습니다.
일단 제가 받은건 갈축 화이트 입니다. 플라스틱 모델링할때 종종 봤던 사출물 지느러미 같은게 보이네요. 저도 키보드에서 이런건 처음봤습니다. 혹시 PBT 키캡 써보신분들...저런게 일반적인 현상인가요?
키캡의 정렬이 삐뚤어져있다는 점은 좀 애매합니다. 지금 열심히 눈으로 들여다보고 스틸 자를 대어도 보고 했는데요 일단 아래 사진을 보시면..
검은색은 이번에 리뷰에 썼던 그루브87 입니다. 흰색은 FC700R 이구요. 사실 전 제 눈을 못믿겠더라구요. 흰색이라 착시현상도 있어서 말이죠. 스틸 자로 정렬상태를 확인해보니 아..이것도 애매해요. 맨눈으로 위에서보면 삐뚤게 보이는데 스틸자를 대어보니 또 안그런것 같기도 하고..=_= 왜 애매하다고 말하냐면 그때그때 달랐거든요. 그루브에 스틸자를 대어봐도 비슷한 형태로 보이구요..으아..이거 레이저 조준기라도 있어야하나 =_=
또 한가지. 정말 삐뚤다면 키스킨이 과연 제대로 핏 될까 하는 점인데 눈으로는 삐뚤게 보이지만 키스킨 자체는 얼추 어긋남이 없거든요.
참 애매합니다 이거. 일단 생각을 정리 좀 해서 교환 신청을 할지 환불을 할지, 아니면 그냥 쓸지를 결정하겠지만 확실히 문제가 있어보이긴 합니다. 키캡의 저 지느러미.. 저런건 정말 옛날 프라모델에나 있던거거든요. 원래 PBT 키캡 특징이라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QC 에 분명 문제가 있다는 말이니깐요. 고민 좀 해서 레오폴드 측에 문의해봐야겠습니다.
으으.. 리뷰 쓰기도 전에 이리 머리 아프게 하다니 =_=
ps : 뒷면 시리얼 넘버가 0000001 이던데요 다른 예판 구매자분들도 공통사항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