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포커를 구매해서 한참 들여다 보고 있다가, 키보드의 우측에도 윈키가 있고,  요상한 버튼이 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찾아보니까 메뉴키라고 한다더군요. 


제가 컴퓨터란 물건을 처음 본지 15년 되었는데(94년생) 이런걸 모를수가 있나 싶기도 하네요.

거참... 이정도면 컴맹이라 불려도 뭐라 할말이 없을듯 합니다.

헌데 우측 윈키랑 메뉴키는 어떤 분들이 자주 쓰시나요? 애초에 윈키리스란 물건도 있는만큼 

메뉴킨 몰라도 우측 윈키는 쓸모가 없어 보이는데....


포커의 한영키 전환이 레지르스트리 변경으로 쓸수 있게 된다고 알고 있는데, 이 두키를 각각 한영키와 한자키로 쓸수는 없나요?
솔직히 한국에 출시되는 비슷한 형태의 키보드들도(미니 키보드가 아니라 104키나 87키를 말하는 겁니다) 이 두키를 한자와 한영으로 쓰면 좋을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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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엘프 2012-02-07 01:28
윈키와 메뉴키도 쓰려고 하면 또 쓰게 되더군요. 더군다나 WIN 7에서 그 활용도가 조금 늘어난 상황에선 말이죠.(저는 거의 안 쓰긴 합니다만....)사실 저는 모델 M을 사용하는지라. 한영 변환도 Shift + Space가 더 익숙하고요.그래도 우측 Ctrl은 윈키로 지정해서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긴 합니다.키 매핑은 다른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가능 할 겁니다.
헬로우월드 2012-02-07 01:29
키보드가 여러사람 여러 운영체제를 위해 만들다 보니scroll lock pause도 남아있고 그런듯해요저도 우측쉬프트 아래에 있는 것들은 한영키 빼고 거의 안쓰는데다른 좋은 기능키로 바꾸고 싶긴 합니다만.
wilhelm 2012-02-07 01:31
윈키는 마이크로 소프트 윈도우즈에서 제공하는 특수 기능에 많이 쓰이는데요. 이를테면 윈도우+ESC를 누르면 시작 메뉴가 뜬다든가 하는 방식이죠. 단축키를 많이 쓰지 않는다면 큰 의미가 없겠지만 익숙한 사람이라면 윈키가 없는 게 매우 불편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한영 전환을 쉬프트+스페이스로 설정해서 쓰기 때문에 오른쪽 알트키를 거의 안 써서 불편이 없지만 한자 키를 많이 쓰는 사람이라면 불편할 수도 있을 겁니다. 제어판에서 키보드 설정을 한글 키보드 세 번째로 설정해야 할 겁니다. 저는 20여년 전부터 그렇게 써오기도 했고 HWP 한글에서 한영 전환이 쉬프트+스페이스이기도 했고요. 이 경우 한자 입력이나 특수 문자를 입력할 때는 콘트롤 + 스페이스를 누르면 됩니다. 맥 OS로 부팅할 때는 조금 다른데요. 알트 키가 옵션 키가 되고 윈도우키가 커멘트 키가 되기 때문에 윈키리스 키보드는 좀 난감한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맥과 윈도우즈를 병행해서 쓴다면 윈키리스 키보드를 장만하세요. 윈키리스 마니아가 많은 건 올드 체리 승화 키캡 한방으로 가능한데다  뭔가 올드 키보드에 향수도 있기 때문일 텐데 지금은 모든 키캡을 중국에서 제작하고 품질도 크게 뒤지지 않아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핵심은 키캡은 많을수록 좋지만 나에게 맞는 키캡을 찾을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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