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별로 하나씩 그리고 장터링 끝

지난 3개월 동안 많은 바꿈질 끝에 내린 결론은, 걍 축별로 하나씩 가지는게 속편하다는 것

알프스 호환에서 시작해서 흑축5개, 갈축3개, 청축3개, 백축1개, 엠엘축1개, 적축1개, 정전용량무접점1개, 변흑1개 등 3개월동안 17개 키보드를 바꾸어 가며 느낀건 걍 대충 맘에 드는 놈으로 축별로 1개씩 놔두고 돌아가면서 쓰는게 돈벌고 시간 안버리는 결과라는 결론.

당구장서 죽빵치면 결국 돈은 당구장주인만 벌고. 키보드 바꿈질하면 택배상 기업가치만 올라가는꼴...쩝

제 결론은
마제2 흑축에 KBC승화 삼실 사용..
마제1흑축에 체리 pbt 집 사용
FC700R 갈축 심심할때 사용
그루브 청축 PBT 구리울때 사용으로

갈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휴대용으로 쓸만한거 없나? 괜찮은거 없나하면서 장터를 기웃거리고 있다는거 ㄷ ㄷ ㄷ ㄷ ㄷ

내 iPhone에서 보냄 ㅋㅋ
(오타를 익스큐즈하라는 의미에용)

(KTX 타고 창원 출장 길에 담도 안오고 자게거 배회하는 중ㅠㅠ. 오늘 저녁에 창원 중앙동에서 술취에 비틀거리는 무늬는 서울이디만 속은 대구남자 하나를 보실수 있을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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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공 2012-02-09 15:16
3개월에 17개..ㄷㄷㄷㄷ
김천식 2012-02-09 15:23
구리울때? 구리울이 뭐지? 하다가 보니까 오타 익스큐즈미네요...그루브 청축은 언제 구립습니까?
syryan 2012-02-09 15:24
저도 같은 생각이네요,..맘에 드는 배열의 키보드를 축별로.. 하나씩....
Zoon 2012-02-09 15:32
저도 그 생각으로...ㅎㅎ.. 단, 사무실은 텐키를 써야 해서 갈축 풀배열로.. 집에서는 마제 닌자 텐키레스 흑축, 마제 닌자 텐키레스 청축, fc700r 갈축 세개 돌려쓰기.. (pbt 키캡 1 세트는 마제 돌려쓰기...)   그런데 저만 그런지 몰라도 abs 키캡 쓸때에는 pbt의 보들보들하고 까칠함이 쏘고 싶고, pbt 쓸때에는 abs의 매끈함이 그립고.. 쩝... 키캡 바꾸기도 귀찮은데...
Michell 2012-02-09 15:34
흑축에 승화키캡 두꺼운거 느낌이 어떤가요? 전 체리 순정 흑축에 이번에 공구 한거 같은 승화키캡 꽂아 볼까 하는데요.  
테이샤 2012-02-09 15:39
3개월간 17개면.. 수업료도 장난이 아니셨겠네요=ㅅ= 대단하십니다 ㅎㅎ
Zoon 2012-02-09 15:43
승화는 어쩐지 모르겠지만, 제가 쓰는 홍게 백무각 pbt 경우 흑축 기준   1. PBT: 키캡 누르는 느낌이 ABS 보다 부드러우면서 적당히 까칠함. ABS 대비 소리를 흡수하는 것 같다.    2. ABS: 키캡이 손끝에 딱 달라붙는 느낌임 (아마도 표면이 매끈하고 단단해서 그런듯). 소리가 더 깔끔하다.     * 좀 타자수를 빨리 칠려고 할때에는 ABS의 달라붙는 느낌이 더 리듬 타기에 좋더군요.      
My_kiSs 2012-02-09 15:58
중앙동에서 술 드시고 혹시라도 광장 가시면 큰일나십니다 ㅎㅎ
필코-리얼-체리 2012-02-09 16:19
좋겠네여.. 장터링도 끝내고. 저는 대륙발무각키캡때문에 장터에 눈을 붙히고 삽니다.
hoya'´ 2012-02-09 16:28
너무 빠르게 가시는데요...?저는 축 하나 적응 할려면 3주정도는 걸리던데............  
수아팝 2012-02-09 17:25
1개월에 6개씩... ㄷㄷㄷㄷㄷ 1주일에 최소 1개 이상씩은 들이셨네요 ㄷㄷㄷㄷㄷ
lingqi 2012-02-09 19:31
택배회사는 절대 망하지 않을 것 같네요. ^^
iceman007 2012-02-10 00:08
다른 스타일의 키보드를 두 대만 가지고 있어도 번갈아 사용하는 재미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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