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내시경 하고 왔습니다. ㅠㅠ

오늘 오전에 대장 내시경 하고 왔습니다.

수면이라 편안하게 한숨 잘 자고 나온 기분입니다.

때가 대신 분들은 한번씩 하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용종을 2개 떼었는데 아프지 않습니다...

다만 힘든게 있다면 전날 저녁부터 금식하는거랑 장청소 약을 먹는겁니다.

장청소약이 하얀 미원처럼 생겼는데 맛이 참 오묘합니다.

말로 표현할수없는맛..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입니다.

이게 4봉지인데 1봉당 500ml물에 타마시면 됩니다.

총 2리터의 물을 먹어야 하는데 금식후에 먹는거라 물배 채운다 생각하고 마시면 됩니다.

먹고 한참뒤에 화장실에서 폭풍설사 하듯이 장을 비우면 끝..

 

정말 토할것 같은 맛을 먹느라 힘들었는데 좀 전에 나는 꼽사리를 들어보니................헐~~~~~..

물대신 포카리 스웨트를 타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모두 건강 챙기세요...

이전 댓글 9
장지커 2012-02-09 20:33
엄청 힘드시겠네요.... 조금만 버티세요.. 수면마취해본 경험 있는데 정신은 말짱한것 같은데 1시간 지나가있죠 ㅎㅎ (저는 ㅠ)신호대기 잘하시길 바라요~!!!!
lingqi 2012-02-09 20:34
전에는 건강에 굉장히 자신이 있었는데, 이제는 슬슬 걱정을 해야 할 때라고 느낍니다.병원 가기를 마냥 꺼리면 안되겠더라구요.
얌생이 2012-02-09 20:37
ㅎㅎ 저두 이번에 대장내시경 하려갈 생각인데, 듣고보니 걱정이 되네요......-.-;
에이커 2012-02-09 20:41
포카리에 타먹는건 다른약입니다. 저는 병원에서 글쓴분이랑 같은 약 받아왔는데 누님이 간호사라 포카리랑 이상한 약 한봉지 주길래 그거 타서 먹었더니 @.@;;
[부산]♡IU 2012-02-09 20:44
저도 수면내시경 할려고 하는데 가격때가 어떻게 되는가요~위가 너무 안좋은거 같아서...ㅠㅡㅜ
Entropy-Zero 2012-02-09 21:00
아 저도 똥꼬 쨀때 그날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
하늘처럼 2012-02-09 21:11
대장내시경 정말이지 ㅠ.ㅠ 타먹는거 죽음이죠.. ㅡㅡ;;
인간메트로놈 2012-02-09 21:27
저도 이제 받아봐야되는데 얼마 하나요?마취는 안하나요? 제가 마취가 내성이 생긴건지 이상하게 잘 안먹히고 잘풀려서 무서워서 매일 미루고 있는데..수면만 시켜줬으면 좋겠는데요..ㅜㅜ
키보드돌이 2012-02-10 09:39
음..저도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 같이 하고 싶은데 이럴꺼면 조금 큰병원?...이나 잘하는 병원가면 되죠?..근데 위내시경은 수면하는것 보다 그냥 하는게 힘들긴해도 좋다라고 하는것 같긴하던데....둘다 한번씩 하긴해야 하는데 시간이 잘 안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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