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용산에서 키보드 신나게 두드려 보고 왔습니다.

리얼포스 차등이 머리를 떠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또 갔습니다.

 

두드려보니까 역시 정말 좋습니다. 차등, 저소음 둘 다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뽐뿌가 후덜덜.

 

주체를 못하고 살 뻔 했습니다. 근데 조금 오래되 보이는 차등을 눌러보니, 키압이 달랐습니다. 그것도 꽤 많이요.

 

마치 멤브레인을 누르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오래 쓰면 이렇게 되는 건가... 싶어서 바로 마음을 접었습니다.

 

그래서 적축을 눌러 보았습니다. 아아. 좋긴한데 제 손에는 안 맞더군요. 아무리 쳐봐도 청축이 제일 좋았습니다.

 

닌자 청축 쓰고 있는데... 700r 청축도 좋더라고요... 살짝 땡겼는데... 어차피 청축이니까 그냥 비슷하겠지 라는 생각에 

 

매장을 나설 수 있었습니다. 마음에 두고 있던 리얼포스, 적축 다 별로였던 거지요.

 

아 기분 너무 좋다, 돈 안 써도 되는구나, 생각하며 문득 만져본 타입나우.

 

사건은 문득에서 터집니다.

 

흑흑.

 

너무 비싸서 지르지는 못했지만 집에와서 리뷰 보고 있는 저를 발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전 댓글 1
Michell 2012-02-27 17:41
저랑같이 리얼이 지르시죠...55 균등으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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