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

18년이라는 그리 긴 인생은 아니지만

절대로 나한테는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일이 일어나니까 어안이 벙벙하네요.


첫날과 둘쨋날은 너무 믿기지가 않아서 뭔가를 하다가도 문득 생각나면 의욕상실에 멍때렸는데

또 며칠이 지나니까 아무렇지도 않은 듯 현실을 받아들인건지 철이 안든건지 일상생활이 되더라고요.


영화나 다큐멘터리에서나 보고 '에이 설마 저런 일이 우리집에서도 일어나겠어','일어나면 정말 죽을 맛이겠다'라고만 생각했던게 

일어나니까 참 기분이 묘하네요.


그렇게 지내고 있는데 친구랑 얘기를 나눠보니 저랑 똑같은 일은 아니지만 다 나름대로의 속사정이 있더라고요.

겉으로는 풍족해보이고 나름 괜찮아 보이던 사람도 속사정을 들춰보면 그것과는 다른 현실이 있고..


아무튼 이번 일로 좀 더 한단계 발전(?)한 것 같습니다.

의욕도 다시 생긴 것 같고 목표도 다시 생긴 것 같아서 절망을 긍정으로 바꿔서 뭐든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이전 댓글 5
미친엘프 2012-03-04 21:06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누구도 속사정이 없는 사람은 없죠. 설사 그게 자신의 잘못이라 하더라도요.한편으로는 그것을 이해한다고 해서 그냥 넘길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잘잘못의 문제가 아니라, 그저 우연히, 또는 우연찮게 일어난 사고의 문제에서도 그럴 것입니다.
icebug 2012-03-04 23:41
힘내세요!  
[부산]♡IU 2012-03-05 05:39
ㅎㅎㅎ;;;힘내세요 ^^:
쮸르쮸르 2012-03-05 10:05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세상에 어렵고 힘든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단지 시간이 조금더 많이 걸리고 많이 시도해야 하는 일들이 가득할 뿐이지요. 힘내세요!! 잘 극복 할 수 있으실껍니다.
수정해요^ 2012-03-05 14:05
댓글하나라도 힘이됐으면 좋겠네요 힘내시길 ;;I'm possible 인상적이네요
← 자유게시판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