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마우스 구하시던 프로게이머 글...


레벨이 안되서 장터에 못쓰시고 여기 쓰신것으로 생각되는데.. (그게 아니라면 지금 쓰는 글은 의미 없겠구요..)


PC통신부터 20년 넘게 키보드밥 먹고 살면서 이런저런 동호회를 겪어왔는데


동호회 하다가 가장 회의적일 때가 이럴때인것 같습니다.



질서를 위해서 규칙이 있긴 하지만 서로 더 잘되자고 만든 규칙인 만큼 예외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프로게이머라면 그 게임 은퇴할 때까지 같은 종류의 마우스를 써야 될거 같은데 구하기 어렵고 시간이 촉박하여 그런 글을 썼을테지요.



횡단보도 신호등이 이미 빨간불로 바꼈다고 한들 미처 다 건너지 못한 꼬부랑 할머니를 모두가 나서서 질책해야 할까요?


한분이 삭막하다고 댓글 쓰셨던데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여기 별로네..' 라고 처음으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멋대로 규칙을 어겨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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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Sin 2012-03-20 12:38
다시한번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해요.. 꼭 이젠 용도에 맞는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시니리턴즈 2012-03-20 12:38
점심먹고왔는데 또 그사이 사건이 있었나요? 글이 지워진건가 보네요
김재연/메룩스짱 2012-03-20 12:43
물론 틀린말씀은 아닙니다만...한번 두번 용인하다보면 더욱 큰문제가 생기곤합니다. 그때가면 걷잡을 수 없게 되버리죠. 
sodacan 2012-03-20 12:47
 오우 프로게이머..
오기짱 2012-03-20 12:49
아까 댓글은 좀 차갑게 달았지만... 프롣게이머 하신다니 승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Zoon 2012-03-20 13:02
직접 글을 보지 않았지만 용인의 문제가 아니라 표현의 문제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해봅니다. 같은 말이라도 잘못을 지적하는 것이랑 알려드리는 것이랑은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짭짭이 2012-03-20 13:09
동감합니다.. 이런 저런 실수가 있을 수 있는데.. 어떤 실수가 크다 작다의 기준을 잡긴 뭐하지만.. 가끔 가벼운 말로 지적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생각보다 큰 질타를 하셔서.. 저 또한 글쓰기가 무섭드라구요..
인간메트로놈 2012-03-20 13:10
그런 마음 드는것도 이해됩니다 다만 시기가 안좋으셨네요 비유가 될지모르겠지만 집중단속기간이랄까요 요즘 장터관련한 사건이 너무 많고 가장 큰 문제는 매번 지켜주십사해도 매번 지켜지지않는 부분이 있으니 다들 좀 예민해져있으셔서 그런듯합니다. 훈훈한 분들이 많은곳이니 너무 맘쓰지않으셨으면 합니다.
화이트핸드 2012-03-20 13:12
장터 관련 불미스러운 일이 많았기에 그런것이겠죠.아마 표현의 문제였을 수도 있으나, 사실 이곳이 물건 구하러 오고, 또 구하면 땡인 그런곳이 되기를 원치 않는 마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김천식 2012-03-20 13:15
네 모두 좋은 뜻으로 하신 말씀이었는데 제가 예민했을 수도 있겠네요.저도 최근에 장터에서 한 회원님께 지적을 받은 터라 뜨끔 찔리기도 하고 나라도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요즘엔 키매냐 없으면 무슨 재미로 일하나 싶거든요 ㅎㅎ
리얼말고마제 2012-03-20 13:42
저도 동의합니다. 그래서 아까 그 글에 댓글을 달까 했었습니다...너무 예민하신것 같습니다...라고 하지만 왠지 그 댓글을 달면 또 안좋은 분위기가 조성될것 같았습니다....천식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다른 한편으로는 이렇게 게시글을 올리는것보다는 개인적으로 쪽지나 메신져등을 이용해서 이야기를 해봤으면 어땟을까 합니다.^^
mokie 2012-03-20 14:23
글을 못 읽어봐서 내용은 모르지만..너무 안 좋은 말로 질책한 사람이 있다면 모를까.. 제재를 가한 건 맞지 싶은데요..게시판처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곳에서 한명의 예외는 곧 모두의 예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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