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한지 두 달여만에 해피해킹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주로 하는 일이 보고서 작성 및 편집, 논문 작성이지만 타이핑 습관은 이른바 독수리 타법이었습니다. 하지만 오타가 그리 많지 않았고, 속도 또한 느린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타이핑 자세에 그다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해피해킹을 사용하게 되면서부터 배열 적응 문제가 발생해 근 20년간 길들여져 있던 독수리타법을 바꿔야만 했습니다. 사실, 해피해킹 배열 적응이 힘들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선뜻 구입한 것은 거추장스럽지 않은 간결한 디자인에 반한 것도 있지만, 해피해킹 배열 적응을 계기로 타이핑 습관을 바꿔보려는 의도였습니다. 해피해킹을 사용한 지 어느 덧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나 배열에 어느 정도 적응은 되었으나, 20여년 간 길들여진 소지(새끼 손가락)의 미사용은 타수를 늘이는 데에 장벽으로 다가오더군요.
아무튼, 유투브 등에서 타이핑 자세에 대한 동영상을 통해 잘 못 길들여진 자세와 타이핑 습관을 고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자신에 대해 관대해져 잘 못된 버릇을 고치기가 힘들어 전문가분들께 배움을 받고자 합니다. 직접 촬영한 동영상을 보시고, 잘못된 습관이나 버릇이 있다면 바로 잡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덧붙여, 타이핑 속도를 늘리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관련 정보를 공유했으면 합니다.
(처음에 동영상을 촬영한 이유는 타이핑 자세 교정을 위한 것도 있지만, 타이핑 소리를 스스로 감상해 보고 싶은 이유도 있었기 때문에 제목을 타건음으로 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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