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쓰면 쓸수록 맘에 드는 키보드 같아요.
고급스런 외형, 묵직하고 탄탄한 하우징에서 나오는 독특한 느낌,
케이블도 별거 아니지만 제가 원하던 별도로 연결하는 방식이고, LED도 딱 마음에 듭니다.
윤활 및 스티커 작업된 갈축은 참 쫀득쫀득한게 좋더라구요.
( 매크로는 못 써본게 아쉽긴 하네요. 아직 엄두가 잘 안나서요. )
사실 키보드 매니아는 기종 바꿀때나 그때그때 잠깐 들리던 곳이었는데,
요즘엔 요놈이 계기가 되어 (비록 눈팅만 하지만) 자주 들리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요놈은 최소 10년 이상 써보자! 하는 느낌이 팍팍 오네요. ^^;;
이것저것 가져다 붙여주고 싶고, 키보드 칠때마다 여러모로 맘에 듭니다.
새삼스럽지만 다시한번 메룩스님을 포함한 케이맥 제작팀 분들은 말할 것도 없고,
개인적으론 맛깔나게 마무리 해주신 곤님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
케이맥 패드도 왕 기대 중 입니다. ^^b
( 케미니도 당장에 투입할 기기는 없지만, 일단 한대는 노려봐야죠!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요. )
Ps. 덕분에 안 하던 키캡질도 자꾸 눈이 가네요.
총알은 한정되어있고, 갖고싶은건 무궁무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