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해피해킹2 영문 백각을 치면서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11시 10분 쏟아지는 비를 뚫고 여친님을 보내드리고 다시 편의점으로 달려가 땀을 뻘뻘흘리며 빗속을 해치며 물건을 수령해왔습니다.
초보 시절에 돌지말고 끝판왕이라는 리얼포스로 한방에 가보자 하고 리얼포스 차등을 구매했었다가 도저히 제가 기대했던 키감과는 달라서 방출했는데 이제서야 제가 기대하던 키감을 만난듯하네요.
리얼포스는 내려갈때는 좋은 느낌이었는데 스윽 따악 하면서 보강판을 때리는 느낌이 저는 별로 였는데 (지금도 이런점에서 풀보강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해피는 적당한 키감으로 내려가다가 부드럽게 바닥을 치는 특유의 느낌이 일품이네요. 샤워 하고 뽀송한 손으로 만지는 키캡의 감촉도 너무 좋네요.
키배열 문제는 가장 처음에 적응이 안되던것은 개인적으론 Backspace였습니다. 당연히 백스페이스는 문자열의 우상단끝에 위치한다는 몸의 기억으로 헛손질이 나가더군요.
해피가 너무 마음에 드는 바람에 자연스레 한녀석이.. ㅠ_ㅠ... 경험상 2대까지는 집에서 돌려치는데 그 이상은 잘 안되는것 같더군요. 누굴 보내야할지 고민이네요. 전부다 아끼는 녀석들이라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