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순정 키보드는 무보강이라 키감의 호불호는 갈리지만...
이넘들 만든거 보면 덕국(독일의 한자 표기가 "덕국"입니다. ㅋㅋ)의 기질이 보입니다.
보통 다른 메이커들은 제조 원가를 절약하기 위해서 납을 은이 포함되지 않은 무연납을 쓰는데...
체리 순정은 무연 은납으로 납땜을 합니다.
대량 생산에서는 이 납 하나만으로도 이익이 크게 왔다갔다 할텐데 말이지요...
(일반 무연납과 무연은납의 가격차는 2배 이상입니다.)
은납을 주로 쓰시는 분들은 체리 기판 납땜부분 보면 딱 보이실겁니다.
은납으로 땜질된건 눈으로 봐도 보이고, 납땜된 것을 녹이거나 해보면 확인사살이 되지요...
문득 덕국의 키보드를 보며 한 생각 떠올라 적어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