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순정 키보드에서 엿보이는 덕국의 기질...

체리 순정 키보드는 무보강이라 키감의 호불호는 갈리지만...

 

이넘들 만든거 보면 덕국(독일의 한자 표기가 "덕국"입니다. ㅋㅋ)의 기질이 보입니다.

보통 다른 메이커들은 제조 원가를 절약하기 위해서 납을 은이 포함되지 않은 무연납을 쓰는데...

 

체리 순정은 무연 은납으로 납땜을 합니다.

대량 생산에서는 이 납 하나만으로도 이익이 크게 왔다갔다 할텐데 말이지요...

(일반 무연납과 무연은납의 가격차는 2배 이상입니다.)

 

은납을 주로 쓰시는 분들은 체리 기판 납땜부분 보면 딱 보이실겁니다.

은납으로 땜질된건 눈으로 봐도 보이고, 납땜된 것을 녹이거나 해보면 확인사살이 되지요...

 

문득 덕국의 키보드를 보며 한 생각 떠올라 적어보고 갑니다. ^^;

이전 댓글 5
둘둘™ 2012-09-07 11:39
그렇군요. 저도 무연은납을 써보고파요. 일반 무연은납 쓰는 1인이었습니다. ^^
방사능 2012-09-07 11:53
사람이란게 참 간사한 동물 인것 같아요 ^_^ 곤님 건강히 잘 계시죠? ㅎㅎ 저도 덕국(젊은이?) 참 좋으라 합니다 ㅋㅋㅋ
mokie 2012-09-07 14:53
무연 은납.. 참 안 녹죠..은만 뽑아낼까요...
마테호른 2012-09-07 20:35
체리순정 충분히 가치가 있네요 ㅎㅎ
오리맛사탕 2012-09-07 21:18
유럽쪽은 ROHS규제가 빡세서 어쩔수 없을거에요. ㅎㅎ 일단 무연납은 무조건 쓴다고 봐야되구요. 은납은 제조시 처음부터 고려할수 있지만 단가가 좀 나가기에 공정에서 땜불량시 대응책으로 쓰이는 경우가 있어서  꼭 체리가 개념차서 그런거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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