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4100 만 쓴지 딱 한달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분양받았을때는 거의 새거여서 QAZWSXC 요부분 왼손 쌔끼, 약지로 누르는 부분이 항상 걸렸었습니다.
정 중앙에서 잘 눌러야했죠. 나머지 키들도 서걱서걱했던건 말할 필요도 없구요.
이제는 키캡의 모서리끝만 아니면 걸리는 것도 없고 나머지 키들도 많이 보들보들 해졌네요.
예전에 썼었던 완전 오래된 꼬인줄 4100에 비하면 아직도 멀었지만 사용하는데 문제 없을 만큼 길이 들었습니다.
이게 자연 윤활이군요. 한 30%정도는 된거 같습니다.
그덕에 승화키캡이 번들거리려고 하고 있긴 하지만요. ㅎㅎㅎ
아침에님 말씀대로 흑축도 자연윤활이 궁극적인 해결책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하지만... 4100만 쓰니 질려가고 있다는게 함정이네요.
집에 두고온 미니흑축, 케맥백축 써보고 싶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