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윤활.

ML4100 만 쓴지 딱 한달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분양받았을때는 거의 새거여서 QAZWSXC 요부분 왼손 쌔끼, 약지로 누르는 부분이 항상 걸렸었습니다.

정 중앙에서 잘 눌러야했죠. 나머지 키들도 서걱서걱했던건 말할 필요도 없구요.


이제는 키캡의 모서리끝만 아니면 걸리는 것도 없고 나머지 키들도 많이 보들보들 해졌네요.

예전에 썼었던 완전 오래된 꼬인줄 4100에 비하면 아직도 멀었지만 사용하는데 문제 없을 만큼 길이 들었습니다.


이게 자연 윤활이군요. 한 30%정도는 된거 같습니다. 

그덕에 승화키캡이 번들거리려고 하고 있긴 하지만요. ㅎㅎㅎ


아침에님 말씀대로 흑축도 자연윤활이 궁극적인 해결책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하지만... 4100만 쓰니 질려가고 있다는게 함정이네요. 

집에 두고온 미니흑축, 케맥백축 써보고 싶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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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긔 2012-10-10 00:15
리쿠님 정말 ML4100에서 장기간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으신듯 ㅎㅎ 저는 최근 TG3 흰불터치패드 버전에 완전 매료되어서 힘겹게 구한 포커적축도 그냥 다시 상자안에 담아놓았을 정도!! (요거 키감 타건음 중독되는 느낌이 ML4100처음 만졌을때 미치겠던 그 느낌하고 비슷해요ㅋ 기회가 되면 한번 꼭 입양해서 써보세욧!! ML4100 미치도록 좋아하는 사람으로서의 추천이에여!!)
LifeZone 2012-10-10 00:41
자연윤활하는 장치를 하나 만들어야되나 ㅡㅡㅋ 500회 스위치 눌러주는?ㅋㅋㅋ
골드피쉬 2012-10-10 03:13
[알바구함] 자연윤활 직접 해주실 분 
GearsKorea 2012-10-10 03:54
체리 스위치 공장에 있는 스위치 테스터기를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2만번도 손쉽게 눌러줍니닷~!
리쿠/안사염 2012-10-10 05:08
좋은방법 있네요. 신품 조립 제가 자연윤활 해드립니다. 무료로... 기간은 한 두어달 걸립니다. ㅋㅋㅋ
산딸긔 2012-10-10 06:31
이건 여담인데요 5대의 ml4100을 들이면서 가장 부드러운 스위치를 찾는 작업을 하면서 알게된거에요 ㅎ   다른분들이 쓸땐 분명 모서리걸림 없고 엄청 부드럽다고 생각되던게...막상 자기 손에 들어오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그건 아마도 사람마다 스위치별로 눌러대는 위치는 각도가 천차만별 이라서 그런것 같아요 ㅋ   가만 보니까 연식이 오래되었든 안되었든 그건 중요치 않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친 ml4100인가가 부드럽고 좋은 중고를 들여오는 키포인트 같더라구요 ㅎㅎㅎㅎ   이걸 알고 난 뒤부터는 장터에 ml4100을 내놓을때 '자연윤활 잘되어있어요'라고 쓰질 못하겠다는...ㅋ
메이웨더jr 2012-10-10 13:13
저를 자극하시는군요 저건 어떤느낌일까라는 궁금증이 마구마구 샘솟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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