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M 에서 스타를 해보니

예상외로 좋습니다??;;


전에 한참 키보드 사들여서 바꿈질을 자주할때 첨 만졌던 모델m은 타자연습프로그램 몇번 쳐보는게 다여서 잘 몰랐는데

휴식기 동안 우연찮게 장터에서 하나 건지게 된 93년식 모델m으로 방금 스타를 해보니 은근 잘 어울리네요 ㅎㅎ


클릭감이 있는? 아니면 구분감이 강한 키보드는 스타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게 제 생각이었는데,

모델m은 예외인가 봅니다. 체리청축이나 알프스 클릭류는 뭔가 오묘하게 리듬이 깨지는 느낌이었거든요. 

이 놈은 오히려 특유의 리듬감이 생기네요ㅎ 구분감 덕에 단축키 오류도 거의 없고요...


단 하나의 문제는,


겜 소리를 먹습니다. 이놈의 깡통찌그러지는 소리가 말이죠...

그렇다고 헤드셋을 착용하거나 스피커 소리를 올리면 소리에서 확인되는 구분감이 조금 상쇄되어서 또 별로고...


키보드란 건 참 오묘하네요. 키압, 구분감, 클릭 등 키감에 대한 여러가지 표현들이 있지만 스위치와 각 방식에 따라서

한 범주로 절대 묶을 수 없는 극명한 차이점들이 있다는게 참 신기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키보딩이 진정 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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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2013-02-03 15:18
하제님~~ 스타 같이해용~~ ㅋㅋ 전 무한만 함;;
미친엘프 2013-02-03 19:21
모델M이 처음 접하면 키압이 무지막지하다고 해서 적응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타이핑을 계속하다보면 그렇게까지 부담스러운 키압도 아니고 은근히 리듬감 있게 타이핑이 잘 됩니다. 참 오묘한 녀석이지요. 소리의 문제가 아니라면 주력으로 써도 좋은 놈입니다.
로드런너 2013-02-04 09:12
하제님 스타하실줄은 몰랐네요...M하면 사무용으로 떠올라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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