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얼마 전까진
비싼 돈주고 기계식 키보드 쓰는 사람들을 그냥 괴팍한 사람쯤 치부하다가,
얼마 전에 맥 노트북 외장 키보드 용으로 하나 사려고 검색하다 보니
레오폴드 FC700R이 좋단 말 들었고
그게 뭔데 하면서 구글링으로 찾아 보다가 텐키레스란게 있단 걸 알았고
마침 같은 랩에 있는 사람이 그루브87 쓰고 있길래 냉큼 빌려 와
몇 시간 쳐 보니, 예상 외로 (?),
별 감흥도 없고 키보드가 높아 뭔가 불안하단 생각을 하다가
원래 제 키보드를 치니,
아, 이게 아니구나 싶더군요... ㅎㅎ
좋은 키보드 산다고 더 일을 잘할 수 있는게 아니란 걸 잘 알지만
틈만 나면 키보드 검색하는 제 자신을 보면
조만간 하나 지르지 싶어요...
현재 생각 중인 모델은
레오폴드 700R 청축인데,
또 리얼포스가 좋다고 하니 뭔지도 모르면서 괜시리 관심이 가고,,.
저도 제 자신을 잘 모르겠어요... ^^
암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잘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