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고, 마눌님이랑 재활용 분리수거거리를 가지고 아파트 분리수거 창고에 갔습니다.
분리수거 다하고 재활용 창고를 구경하니,
듀오백 일반형이 등받이랑 분리된채 굴러다니고 있더군요.
상태를 보아하니 등받이랑 방석이랑 연결하는 연결볼트가 하나 없고,
방석쪽 천이 낡아서 떨어져서 창고에 모셔져 있는듯 싶습니다.
땀 삐질~ 흘리며 줏어 왔습니다. ㅡㅡ;;;
올 분해 하고,
키캡 딱듯이 화장실에 쭈구려 앉아서 비눗물 풀어서 솔로 샤샤삭~~~
다 딱은 부품들 며칠간 햇볕에 바짝 말리기 위해 베란다에 놓고 다음 문제를 고민합니다.
으음~~~
연결 볼트는 어찌 구하지...?
후음~~~
듀오백 정품 사용하는 친구 녀석에게 부탁했슴돠... AS로 하나만 신청해서 보내달라구...(지송~)
으음~~~
낡아버린 천은 어찌 하지...?
쇼파 천갈이 하는 집을 조만간 돌아다녀 볼까 합니다...
이게 방석이 엉덩이 모양의 라인이 살아 있는것이라 쇼파천갈이 하는 분이 저 라인을 살려서 작업이 가능할까 싶기도 하군요.
어찌 됐든, 쇼파천갈이집에서 안 되면 뭐... 듀오백 엑세서리 중 하나인 커버 하나 사서 씌워야죠...
듀오백 홈페이지에서 보아하니 새 제품은 10만원이 훌쩍 넘던데,
천갈이 비용만으로 의자 하나 마련한듯 나름 뿌듯합니다...
근데,
마눌님은 눈이 가재미 눈이 되네요...? ㅡㅡ;;;;
뭐... 다 아끼고, 재활용하면서 이용하면 되는거져 머... 쩝~~~
(내가 너무 궁상맞나...? 킁~~~~ ㅡ,.ㅡ;;;;)
으흐흠~~~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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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백을... 득템하신거죠???
올분해 하니 성형된 플라스틱부분에 제조년월일이 각인 되어 있네요...그 정보로 보면... 01년도 제품이네요...뭐... 전 주인분도 나름 본전 뽑고 교체 하신듯...(지금 판매되는 제품은 시리얼번호 부여해서 정품인증하는 듯 싶은데, 분리수거한 제품은 시리얼번호 스티커도 없다는... ㅋㅋ~~~)
진정한 재활용 정신 YOU WIN!!!이십니다.
필요하지 않은 물건까지 다 들고오는 것이 아니라면 재활용 좋죠.글 쓰신 것 보니까 손 재주도 있으실 것 같은데잘만 손보면 신품 못지 않을듯 ^^
시트만 따로 팔아요.. 비싸서 문제긴 한데..저도 목받침 사서 달아야하는데 7만원이나 했던거 같아서 엄두가 안나네요..(키보드라면 바로 ㄱㄱㅆ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