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처음으로 하이프로를 구입, 키보드 세계에 발을 들여놨습니다.
지방에 있는 관계로 인터넷이 되질 않아 가입인사도 못했네요.
글을 많이 쓰는 일이 직업이라 고민 고민 하다 하이프로를 질렀는데...
키보드가 매력적이다 보니...
이건 쓰는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치고 싶어 쓰니 이것 또한 걱정이네요.
도각 도각 슥슥 쫄깃 쫄깃, 한 글자 한 글자 쓸때 마다 참 맛있네요.
이제 입문이니 아직은 멀었지만...
이곳에 올때마다 느껴지는 지름신과의 조우에 참...많이 힘들겠구나 싶네요.
텐키리스는 어떻고, 미니는 어떻고....
오락도 안하고 이동이 많은 것도 아니고, 워낙 작업공간을 넓게 잡고 하는 스타일이라
필요성을 전혀 못느끼는데....참...여러가지 이유와 당위성을 만들며
또 다른 지름신을 영접 준비하고 있네요.
다른 것도 다 각각의 맛이 있겠지요. 요놈의 하이프로처럼...ㅋ
아...하이프로를 만나고 매일 이곳에 십수번씩 드나들면서...알 수 없는 공포를 느끼는 요즘입니다.
지름신. 참 무서운 그분...피하지 않고 맞서 보겠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