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더키 9087을 계륵이라고 글을 올린적이 있었죠...
https://www.kbdmania.net/xe/6420567
그리고 엊그제 기다리던 POM 키캡이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POM 키캡을 더키에 꽂아줄 생각이였죠... ㅎ
참 성의없이 보냈습니다.... ㅠ.ㅠ
적어도 색깔별로 포장이라도 해주든지....
일단 체리 컴팩트 키캡이랑 비교해보죠
이번에 구입한 키캡이 마제 높이라
체리 키캡보다는 높습니다
표면의 느낌은 체리 키캡이랑 비슷하더군요
그런데 문제가....
응?? 두꺼운 키캡이 아니다....??
POM 키캡은 원래 두꺼운거 아니였나요..... ㅠ.ㅠ
얇은 POM 키캡이라... 생각도 못한 반전이었습니다.... 이때까지는... 하지만 반전이 하나 더 숨어있는데...
:
이녀석 너무 뻑뻑합니다...
다른 키캡들은 괜찮은데
스페이스바는 넓어서 그런지 다시 뽑을려니까
저렇게 쑥~ 슬라이더도 같이 빠져나왔네요... ㅎㅎ
이때 한 10초 동안 침묵&멘붕 타임.....
(참고로 전 솔더링·디솔더링 하나도 할줄 모릅니다....
배우고 싶긴 한데... 그건 반년뒤?? 쯤으로 미루기로 했거든요.... ㅠ.ㅠ 지금은 여건이 안되서.... ㅎ)
어쨋든 슬라이더를 우겨 놓고 마저 남은 키캡을 꽂아 넣었습니다
완성(?) 사진입니다
체리 캠팩때문에 POM에 대한 로망을 꿈꿨는데
그다지... ㅠ.ㅠ
근데 이 POM 키캡이 한가지 좋은 점이 있더군요...
더키 LED모드에서는 상당히 괜찮습니다 ㅎ
이건 단독샷....
키캡 꽂아 넣을때 색 구분하느라 힘들어 죽을뻔(?) 했습니다...
막상 꽂아 놓고 보니까 이쁘긴 한데 스페이스바 스위치때문에.... 실패... ㅠ.ㅠ
일단 아쉬운대로 쓰다가
시간나면 교체해야겠습니다 ㅎ
타건감에 대한 소감은...
생각했던것 만큼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ㅠ.ㅠ
표면이 체리키보드처럼 맨질맨질한건 참을만 한데
두껍지가 않아서 기대에 못미치는것 같습니다...
그냥 PBT랑 차이가 없는거 같아요
그래도 기본 더키 키캡보다는 괜찮네요...
겉모습만 보면 정말 이쁜데 말이죠.....
스페이스바는... 나중에 녹축으로 바꿔야 겠어요...
어쩌면 잘된일이지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