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진이 정말 좋은가 봅니다.ㅎ
기쁘면서도 부담되는 일이 2가지나 생겼네요.
갈축 스위치가 필요해서 장터에서 구한다는 글을 올렸었는데...동그래매님이 쪽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안 쓰는 게 있어서 그냥 보내 주겠다고요...동그래매님과는 아무런 거래조차 없었던 사이였는데
그렇게 무료분양 해 주시겠다고..ㅎ
고마우면서도 부담이 되어 고민하다가, 일단 받고 다음 기회에 보답을 하자고 생각해서 답장을 드렸죠,
그게 오늘 왔네요. 마제에서 추출한 갈축스위치...
너무 감사합니다. 동그래매님. 잘 쓸게요. ㅎㅎ
또 하나는 스피노자님이 바쁘신데도 제가 필요하다고 한 윈키리스 스테빌 철심을 발송하신 겁니다.
스테빌철심을 만들어 보겠다고 스텐봉도 사서 해봤는데 실패했었습니다. 내측사이즈가 오차범위 안에 있는 것
같은데도 정작 끼우니 키캡이 올라오지를 않는 불쌍사가...ㅠ
다시 스텐봉을 주문하고 일이 생겨서 재시도를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보내셨네요.
감사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ㅎㅎ
지난 수년간 많이 아파서(제가 몇년 전까지는 0.1t 단위의 몸무게이었습니다. 그게 제일 아플 때는 그 반으로 줄기도 했었죠..ㅋ)
아무 일도 못하고 요양(?)만 하는 동안 키매냐에 와서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베풀지도 못하고 또 도움을 받는군요.ㅠ
기회가 닿았을 때 보답하는 게 당연하지만 우선 너무 감사하고 훈훈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두 분을 비롯한 여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