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누라님이

돈 쓰는 것이라고는 책사는 것과 독작을 위한 약간의 알콜 구입 밖에 없고 


짠돌이과에 속하면서 마눌의 쇼핑활동을 통제해온지라 


오히려 마눌은 저의 장터링을 격려해왔습니다 (당신이 샀으니 나도 사겠다...) 


그런데 주옥션이나 FC700R 을 구입할 때는 나름 격려하다가 


케이맥을 구입했을 때 표정이 달라지고... 그 후로도 택배가 계속 오고 


제 책상에 총 5개의 키보드가 있고(벽장에 3개, 회사에 5개) 좋은 분께 구입한 무각 키캡 하나를 다시 쌓는 순간


마침내 마누라께서 "자기 그 싸이트 끊어" 라고 말씀하시었습니다.... 



이전 댓글 16
사냥하는자 2013-05-30 21:42
키매냐분들 다들 그렇게 살아요... ㅜㅜ 남일같지 않네요.
듀나 2013-05-30 21:52
축하드려요. 조금만 더 하면.. 뭐가 날라와서 맞는 수가 생길지도..
mokie 2013-05-30 21:55
애시당초 숨기셨어야 했는데... 미리 애도를...
영휘다 2013-05-30 21:56
저도 항상 그 소리를 듣고 삽니다...
Dalparan 2013-05-30 22:04
3~4만원정도 하는 키보드인줄 아는데...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길....  물어보지 않았으닌가...머...전... 거짓말한건..... ( __)a ...
몽작 2013-05-30 22:13
빚도 생깁니다. 현금서비스를 아주 편하게 이용하게됩니다. ㅋ
사퓌 2013-05-30 22:27
전 뭐......계속 팔자는 소리를 합니다. ㅋㅋ
khjho 2013-05-30 23:25
너무 달리셨네요 ㅎㅎㅎ
뤼 2013-05-30 23:41
저도 하루에 막 택배가 일곱개 오고 이런일이 있었네요. 지금은 좀 잠잠해졌습니다. 장터링을 강제로 끊었거든요(포인트 나눠줌)
MasteratWork 2013-05-30 23:46
돌이키기엔 이미 많이 늦으셨네요 ㅋ
나이트조커 2013-05-30 23:48
가격에서 0을 하나 빼신다는 분들도 많으신것 같아요.
쮜노 2013-05-31 00:13
저는 택배를 회사로만 받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콜라나라 2013-05-31 00:32
그러다가 사모님꼐서 장터링을 배우실지도.....
키캡놀이 2013-05-31 01:59
다음날 마눌님: 어머 어머 이건 꼭사야되 ~~ 줄이요
力丸 2013-05-31 08:31
저도 와이프 눈치 때문에...;
단 2013-05-31 14:10
내 핸폰에는 마님!이라 저장되어 있고 마님! 핸폰에는 웬수라고 저장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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