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쓰는 것이라고는 책사는 것과 독작을 위한 약간의 알콜 구입 밖에 없고
짠돌이과에 속하면서 마눌의 쇼핑활동을 통제해온지라
오히려 마눌은 저의 장터링을 격려해왔습니다 (당신이 샀으니 나도 사겠다...)
그런데 주옥션이나 FC700R 을 구입할 때는 나름 격려하다가
케이맥을 구입했을 때 표정이 달라지고... 그 후로도 택배가 계속 오고
제 책상에 총 5개의 키보드가 있고(벽장에 3개, 회사에 5개) 좋은 분께 구입한 무각 키캡 하나를 다시 쌓는 순간
마침내 마누라께서 "자기 그 싸이트 끊어" 라고 말씀하시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