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한 키보드는 RT235BT였습니다. 구입할 때는 새 제품으로 구입한 제품이었기 때문에 이번에 처음 청소했습니다. 오랜 만에 한 번 하자 한 건데 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분해했더니 장난이 아니더군요. 먼지가 눌어 붙어 청소해도 잘 떨어지지 않는 부분도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어제 다 분해해서 씻고 말리고 오늘 오후 하나씩 하나씩 끼워놓고, 윤활유도 발라주고 그렇게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사용하지 않을 때는 수건 하나 덮어주려고 합니다. 정기적으로 먼지도 털어주고요.
아, 키보드 청소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이상하게 쳐다봅니다. 그냥 하나 사고 말겠다는 말도 많이 듣고 이렇게 하고 다시 조립할 줄은 아느냐는 말도 듣고 별 이상한 짓 다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펜이라고 다 펜이 아니듯 키보드라고 다 키보드가 아닌 걸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할 테니까 그냥 씩 웃고 말았습니다.
한 3년만에 키보드 청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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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라면 이물질이 엄청 나왔을 꺼 같네요...;;; 1년 동안 애지중지 한 키보드도 무진장 지저분 했는데..;;
얼마나 내공이 쌓여야 청소를 하나요?개운하시겠네요. 즐 키보딩!
3년... 하앍;; 걍.. 사용 후 컴터 끌때 키보드 뒤집어서 하판 두드려 털어주고 키캡이나 하우징에 있는 먼지는 브러쉬 같은걸로 제거해 주고 있습니다만...담배 냄시땜에.. @,.@ ㅎㅎㅎ
가끔씩 적당히 하느냐, 한번에 몰아서 다 뒤집어 까냐의 차이인듯..;;;
역시 키보드 청소는 시작하기가 힘든거 같아요... 매일 쓰는 건데도 불구하고 막상 뜯어서 청소할려면 넘흐 귀찮다능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