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키보드를 사려고 기웃거리다가 키보드매니아에서 '프로젠kx500' 키감이 죽이더라'란 글을 보고
구입하게 된 키보드입니다.
사자마자 탄성을 질렀죠. ' 이건 물건이다...'
그리고 어언 3년이 지나고 부모님 컴퓨터에 쓰는 키보드의 말썽으로 제가 쓰고 있던 kx500은 부모님을 드리고
다시 키보드를 사려고 인터넷을 기웃거립니다.
kx500의 좋은 키감은 잊은지 오래고 그냥 새로운 더 좋은 키보드를 사고 싶어서
찾다가 아이락스 kr6260을 보게 됩니다.
기계식과 아주 쪼금 비슷한 키보드라는 선전과 구매평에 도배된 칭찬들..
결국 구입해서 지금 쓰고 있으나 후회가 막심하네요.. 키를 누르면 키압이 높아서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고 끝까지 누르면 뭔가 딱딱한 스
펀지 누르는 느낌.
다시 kx500 앞에서 키보드를 두드리는 순간 그 좋았던 키감이 손맛에서 느껴졌습니다.
kx500과 비슷한 키보드 없나요? 혹은 그보다 좀더 좋은 키보드라도 없을까요...
kx500을 다시 사기보다는 (기분전환?등) 뭔가 더 좋은 키보드를 써보고 싶습니다.
기계식은 별로 생각이 없네요..
고수분들은 많이 아실거 같은 생각에 글 남겨 봅니다.